판교아브뉴프랑 쌀국수 추천 까몬 냉쌀국수 후기

판교아브뉴프랑 쌀국수 추천 까몬 냉쌀국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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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판교역 근처 판교호반써밋, 아브뉴프랑 1층에 있는 쌀국수 전문점 까몬 후기입니다.

태풍이 오고 나서 좀 날씨가 변한 것 같긴 한데 여전히 더운 날씨입니다.

까몬에 갔던 날은 태풍 오기 전으로 매우 덥던 토요일 오후였어요.

에어컨이 제 기능을 하고 있는지도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 근처를 벗어나면 더운 공기로 가만히 있어도 땀이 막 흘렀습니다.

도저히 안되겠어써 집밖으로 나와서 아브뉴프랑으로 향했습니다.

베트남 음식점 까몬 아브뉴프랑점은 생긴지 얼마 안된 체인점입니다.

맛있는 쌀국수 음식과 베트남 음식들이 있었습니다.

이 더운 여름 시원한 냉쌀국수가 아주 인상적이었어요.

 

1_판교맛집 까몬 판교아브뉴프랑점 위치, 찾아가기

까몬은 판교 아브뉴프랑 1층에 있습니다.

아브뉴프랑은 생긴 뒤 계속 맛집들이 많아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에요.

얼마전 다녀온 롯데마트와 양산도가 있는 푸르지오 월드마크가 바로 길건너에 있습니다.

그리고 판교역도 가깝고 테크원타워, 카카오아지트, 그레이츠판교, 현대백화점들이 가깝습니다.

주차는 되도록이면 아브뉴프랑 건물에 하는 것이 좋을 것 같고 

주차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주차 정산은 방문업체에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차장에서 올라오면 이렇게 외부공간에 꾸며놓았습니다.

쿠션도 있고 스탠드도 있고 ㅎㅎ 일전에 왔을 때는 아이들끼리 위험한 장난을 하고 있었는데...

이날은 조용히 책읽는 분들도 계셨어요.

오랜만에 오기도 했고 아브뉴프랑 1층의 길 어딘가에 있겠지 하면서 한바퀴 돌았는데..까몬을 못찾겠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내부로 들어가서 가이드표를 봤는데..ㅋㅋ

까몬은 뒷편에 있습니다. 한신교회도 보이는 주차장 들어오는 쪽이 있는 뒷편이요.

다시 찾아가봅니다. 다시 걷다보니 뒷편으로 가는 통로 앞에 쌀국수 그림이 있네요.

그냥 봐도 까몬이라는 것을 딱 알아볼 수 있습니다.

화장실도 있는 통로에요. 이쪽으로 좀 걸어가서 왼쪽으로 돌면 됩니다.

복도 끝에 멋진 써밋플레이스 간판도 있는데 요 간판을 끼고 돌면 까몬이 있습니다.

길 건너로는 커다란 한신교회가 있어요.

 

2_까몬 판교아브뉴프랑점 구경

까몬 전면이에요. 왠지...외국에 온 기분 납니다. 베트남은 가보지 못했는데..

왠지 이럴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아브뉴프랑 내부의 길하고 이쪽 뒷길하고 분위기가 사뭇 다릅니다.

먼저 온 손님들이 있어서 테이블링이었나 기계로 순번 예약을 했습니다.

그리고 한쪽 벽에 붙은 메뉴판을 보면서 뭘 먹을지 고민했어요~

일단 너무 더운 날이었어서 다른데서 못봤던 냉쌀국수를 골랐고

등뼈 쌀국수라는 게 있었는데 아이들은 그냥 까몬쌀국수를 먹는다고 하더라구요..ㅋ 아쉽~

메뉴도 잘 살펴보고 잠시 기다렸는데 그늘이 있어서 생각보다 시원했습니다. ㅎㅎ

드디어 입장 차례가 되었습니다. 

영업시간은 11시부터 21시, 브레이크타임이 평일 주말 다른데요. 평일은 15시~17시, 주말은 16시~17시 입니다.

내부 모습이에요. 밖에서 부터 보이던 노란색이 내부도 이어집니다.

노란색과 회색 마감 색깔이 의외로 잘 어울리는 군요.

그냥 바깥에 있는다고 생각하면 정말 베트남 같을 것 같다는 상상을 했습니다.

저희가 앉은 쪽에 있던 테이블 들도 참 이상적이었어요. 노란색 초록색 알록달록하고 뒷벽에는 식물도 있었습니다.

테이블 위에 올라있는 소스와 젓가락들도 색색깔로 신박하네요.

까몬은 네이버 영수증 리뷰를 하면 음료1캔을 서비스로 주시네요.

태블릿으로 주문을 하는데 영수증리뷰를 말씀드리면 영수증을 주신다고 합니다. 랭쌥도 넘 맛있어 보였어요.

앞접시 들인데 접시에 그려진 그림들이 너무 이뻐서 찍어봤습니다.

동남아시아풍이 묻어나는 그림 같아요. 중국에서도 봤던 그림인 것 같아요.

주문은 테이블에 있는 태블릿으로 하면 됩니다. 쌀국수메뉴와 요리메뉴를 골라서 주문했습니다.

냉쌀국수 곱배기, 까몬쌀국수, 까몬볶음밥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오이가 들어가는데 빼고 주문이 가능하네요! 이런거 참 세심하십니다.

 

3_시원한 냉쌀국수, 맛있는 까몬쌀국수!

냉쌀국수가 나왔습니다. 느낌은 냉면 느낌이에요! 쌀국수에 얼음이 촤라락 들어있습니다.

고기와 새우도 있어요. 국물은 냉면육수 느낌도 나는 시원한 쌀국수에요.

새콤 달콤 짭짤해서 국물도 계속 손이 가더라구요. 이렇게 더운날엔 딱 맞는 그런 쌀국수였습니다. 

쌀국수 면도  쫄깃하고 곱배기니깐 양도 아주 푸짐했습니다.

다음은 까몬쌀국수에요. 가게 이름이 들어간 쌀국수라 그런지 기본에 충실한 느낌이에요.

고기도 잘 들어있고 국물도 깔끔했습니다. 

냉쌀국수와 까몬쌀국수 국물 맛이 달라서 한번 숟가락 들면 하나만 먹지 못하겠더라구요.

두개 두세바퀴 돌아야 숟가락을 내려놓을 수 있습니다. 이거 먹고 저거도 먹고 ㅋㄷ

다음은 까몬 볶음밥이에요. 잘 볶아진 볶음밥과 고기가 있었어요.

고기 맛은 단짠 입니다. 밥하고 아주 잘어울려요. 아이들이 아주 잘 먹었어요. 

아이들한테 면만 먹이기 좀 그래서 밥을 같이 주문했는데 

쌀국수하고 볶음밥 조합이 아주 좋았던 것 같아요.

까몬 아브뉴프랑점은 베트남 느낌이 물씬 나는 쌀국수 전문점이었어요.

저는 베트남에 못가봐서 더 가고 싶어 지는 곳이었습니다. 

인기도 많아서 손님들도 라스트오더시간까지 계속 들어오시더라구요.

먹는 동안 보니깐 가족단위도 많이 오시고 연인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판교역 근처 직장인 점심으로 아주 좋아보였습니다. 이 근방 정말 맛집이 많아요!

여름에 먹을 음식이 냉면 말고 냉쌀국수도 생겼네요!

담번에 날씨 쌀쌀해지면 등뼈쌀국수 먹으러 또 오고 싶어요~

지금까지 까몬 후기였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글은 강남맛집을 통해 본 업체에서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제 돈도 약간 들어갔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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