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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방문

맛있는 장어구이 추천 용인 어정역 풍천장어직판장 후기

by 프롬나드_델리 2023.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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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장어구이 추천 용인 어정역 풍천장어직판장 후기


이번 포스팅은 용인 어정역 인근의 풍천장어직판장 방문 후기입니다.

지난 중복날 즈음 다녀왔었는데요. 말복에 맞춰서 올려야지~ 

하다가 이미 말복이 지나고 올리게 되었어요. ㅠ 날씨가 최근에 넘 더워서 아침에 일어나도 기력이..ㅠ

여튼 이제서야 올려봅니다. 시간이 가는 건 아쉽지만 가을이 와서 날씨가 얼른 시원해졌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다시 1일 1포의 자세로 돌아가고 싶네요 ㅋㄷ

 

1_어정역 풍천장어직판장 위치, 내부

용인 맛집 풍천장어직판장은 어정역 1번출구 바로 앞에 있어요.

역에서 내려오는 엘리베이터가 바로 옆에 있습니다.

근처에 조금만 걸어가면 스타벅스가 있고 지도에는 안보이지만 스타벅스 가기전에 맥도날드도 있습니다.

 

 


풍천장어직판장 옆면이에요. 요 옆면에 주차장이 있고 6대 정도 가능한것 같아요.

막 넓지는 않아서 다 차있을 경우도 있을 거 같습니다.

길 건너 버스정류장 뒷편으로 주차장이 좀 있긴한데 그쪽에 대거나 해야될 것 같아요. 

술을 마실 일이 많으니 차는 안갖고 오는 것도 좋겠네요. 저는 이날 술을 안마시고 운전해서 갔습니다. ㅋ

 

내부는 아주 넓습니다. 저는 한 2~3년 만에 와봐요. 3번째 와본거 같아요 ㅋㄷ 오랜만이네요.

예약석도 있고 그런데 저도 예약하고 일찍 와서 그런지 자리가 좀 있었습니다.



2_복날 보양식 풍천장어직판장 메뉴

메뉴는 자포니카 민물장어가 주 메뉴이고 이날은 kg당 52,000원 이었습니다.

뭐...일행의 최상급자분의 법카일지 개인돈일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안내서 열심히 먹었습니다.ㅋㄷㅋㄷ

대신 술은 안마셨으니 돈 아껴드렸습니다. ㅋㄷ 장어구이하고 나중에 장어탕, 비빔국수 먹었습니다.

초벌구이 시간 7~10분 소요되니 미리 주문 해야겠네요.^^



홀에 이렇게 셀프바도 있어서 야채와 양념장을 자유롭게 덜어갈 수 있습니다.

여기 장어 찍어먹는 소스가 아주 일품입니다. 일반적인 것하고 살짝 다르고 더 맛있어요.

여러번 갖다 짜서 먹었네요. 제가 제일 많이 먹은 것 같아요.

 

3_복날 보양식 장어구이 맘껏 먹기!

기본적인 상차림과 테이블에 적혀있던 초벌장어 굽는 방법입니다.

직접오셔서도 설명해 주세요. 손님이 많아지면 직접 챙기시기 힘들것 같긴합니다.


초벌된 장어가 나왔어요. 양이 많네요 ㅋㄷ 장어가 아주 크고 통통합니다.

 

불에 올려서 살짝 익히다가 잘라서 새워봅니다.


노릇노릇하게 익으면 먹어도 된다고 말씀해주세요^^

살이 통통하게 오른 장어인데 부드럽고 쫄깃함도 있습니다. 

같이 온 직원이 자기는 장어 정말 오랜만에 먹어보는데 굉장히 맛있다고 하네요.


넘 늦게 추가하면 먹는거 끊기니깐 안끊기게 얼른 말씀드리고 나온 초벌 장어 다시 굽기 시작합니다. ㅎㅎ

장어만 먹어도 아주 맛있고 양념장에 찍어서 먹으면 더 맛있어요. 생강도 같이 상추나 깻잎에 싸서 먹어도 좋습니다.


4명이서 먹었는데 꽤 많이 먹은 것 같아요. 2번정도 추가주문을 했었습니다. 

 

입가심으로 비빔국수도 먹고 장어탕도 먹었는데

제대로된 사진이 없네요 ㅠ 나오자마자 찍었어야 했는데..

추가해서 계속 먹다보니 엄청 배불렀어요. 맛있는 장어 정말 맘껏 먹었네요.



먹다보니 어느새 손님들로 가득 차 있었어요.

3대가 모인 가족도 오셨더라구요. 인기 많은 장어집 맞네요!


복날이다보니 보양식 드시러 많이 오신거 같아요. 모임도 많이 하시네요.

이번 여름 너무너무 더웠는데 몸보신으로 장어구이 좋은 것 같아요.

사실 여름만이 아니고 언제 먹어도 맛있긴 합니다.

지금까지 장어 맛있게 많이 먹은 풍천장어직판장 후기였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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