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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방문

판교 운중천 쌀국수 맛집 포레스트 오늘, 숲 후기

by 프롬나드_델리 2023.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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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운중천 쌀국수 맛집 포레스트 오늘, 숲 후기


이번 포스팅은 지난 주말 다녀온 서판교 운중천 변의

신상 맛집 포레스트 오늘, 숲 후기입니다.

저희 가족은 쌀국수를 좋아하고 가끔 먹는데 새로운 곳을 알았어요.

첫째 아이 부모님 추천으로 알게 되어서 와봤어요.

생긴지 얼마 안된거 같아서 그냥 신상이라고 썼어요.

체인점으로 보이고 용인, 수원 다른 지역에 꽤 있는 것 같습니다.

토요일 오후에 브레이크타임 시간 확인하고 집에서부터 판교도서관 들렀다가

어슬렁어슬렁 운중천도 걸으면서 5시 맞춰서 갔습니다.

 

1_포레스트 오늘 숲 서판교점 위치

포레스트 오늘 숲 서판교점 위치는 음 주변에 커다란 건물이 기억이 안나는데요

이쪽에 24시간 하는 카페도 있고 잡지책에서 본 가구 매장 건물도 있습니다.

그리고 노브랜드가 있고 맥도날드 서판교 DT점이 근처에 있는데

그 안쪽 상가주택 동네입니다. 여기도 맛집이 아주 많아요.

 

 

신혼 때는 멋모르고 월급날 이 동네 와서 밥먹고 그랬는데..정말 좋은 동네에요. ㅋㄷ

판교도서관에서 쭉 내려와서 농협 건물 옆으로 빠져서 운중천을 타고 걸어왔습니다.

생각보다 얼마 안걸리네요~ㅎㅎ 바람도 살랑살랑 불고 날씨가 좋아서 걸을만 했습니다.

 

2_포레스트 오늘 숲 외관, 내부 모습

걷다가 올라와보니 포레스트 오늘 숲 나옵니다.

음...운중천 길이 살짝 언덕도 있고 그런데 그 언덕하고 동네 인도하고 

만나는 지점 쯤에 포레스트 오늘 숲이 있어서 찾기 쉬웠어요.

적벽돌에 까만 유리창으로 보였는데..

내부는 아주 환했습니다. 


영업시간은 네이버 기준으로 매일 11시부터 밤 9시까지이고

브레이크타임은 3시~5시, 라스트오더는 밤 8시 30분입니다.

음..주말은 브레이크타임이 3시30분 부터인가봐요.

점심 라스트오더와 브레이크 타임이 평일과 주말이 30분 차이가 있네요.

대기 번호 입력하는 곳도 있는데 저녁 오픈하자 마자 가서 그런가 바로 들어갔습니다.


밖에서 봤던 것 하고 다르게 내부는 아주 환합니다.

천장도 없어서 개방감도 좋고 하얀 바탕이라 쾌적해보여요.

테이블과 의자도 아주 간결합니다. 넘 좋아요!

메뉴를 카페로 바꿔도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이렇게 테라스도 어닝과 폴딩도어로 되어 있어요.

열고 먹으면 그냥 바깥에서 먹는 기분 나겠는데요~

외국 길거리에서 테이블 놓고 먹는 그 느낌 날 것 같아요 ㅋㄷㅋㄷ

 

3_포레스트 오늘, 숲 메뉴

포레스트 오늘, 숲 메뉴판입니다.

주 메뉴는 쌀국수에요. 다른 볶음밥이나 볶음면은 없군요.

집중력이 돋보입니다. 그리고 사이드로 스프링롤, 짜죠, 치킨가라아게가 있어요.

음료와 맥주/소주도 있네요 ㅎㅎ

저희는 소고기 쌀국수, 왕갈비 쌀국수, 치킨가라아게 먹었습니다.

스프링롤과 짜죠 고민하다가 치킨으로!

 

4_정말 독특한 왕갈비 쌀국수

자리에 단무지와 양파 주셨고 물티슈도 주셨어요.

물티슈 그림이 재밌네요 PHO 쌀국수가 PHO 인가요 ㅎㅎ


소고기 쌀국수에요. 양지와 차돌이 다 들어가 있는 것 같아요.

양도 엄청 많아요. ㅎㅎ 국물도 맛있네요.

많이 보는 쌀국수인데 맛도 좋고 고기도 많고 국수 양도 많습니다. 가족들 하고 나눠먹기 좋았어요.


그리고 왕갈비 쌀국수에요...ㅎ

와..정말 갈빗대가 들어있어요. 갈비가 작아서 두개 담아주셨다는데..

처음와서 그런가 그것도 엄청 크네요.

어지간한 갈비탕 저리가라입니다. 



가위로 고기를 계속 잘랐어요. 갈비가 커요 ㅋㅋ

아이폰하고 크기 비교 했어야 했는데 아쉽네요.



국물은 갈비탕의 맛이 살짝 나요! 갈비탕 쌀국수 느낌 입니다.

고기가 갈빗대에 붙은거 말고도 양지, 차돌도 다 넉넉하게 들어있어요.

종합 선물세트 느낌입니다. 역시 국물 맛있고 양도 많아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요.



그리고 뭐 먹을지 고민하다가 주문한 치킨가라아게에요.

먹기 좋은 크기에 바삭한 순살치킨입니다.

약간 짭짤한 맛이 납니다. ㅎㅎ


한조각 들어서 칠리인데 달콤한 소스에 발라서 먹으니깐 더 맛있어요.

쌀국수 집에 가면 있는 약간 짙은 고동색 느낌의 소스를  찍어먹어도 맛있습니다.

고기는 또 부드러워서 잘 넘어가네요~^^

맥주를 부르는 맛인데 이날은 안마셨습니다. 쬐금 아쉽네요. 집에 또 한참 걸어야되서..ㅎㅎ

 

5_포레스트 오늘 숲 쌀국수 후기

포레스트 오늘 숲 쌀국수 정말 맛있게 잘 먹었어요.

면발도 좋은데 국물하고 고기도 많이 들어있어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어요.

왕갈비 쌀국수는 쫌 독특했던거 같네요.

아이들하고도 잘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쌀국수 생각 날 때 종종 여기 와서 먹을 것 같아요!

담번에도 왕갈비 쌀국수 또 주문 해볼라고요^^

가족들하고 배부르게 잘 먹고 갑니다!ㅎㅎ 맛집 맞네요!^^

 

운중천으로 또 걸어서 돌아오는 길이었어요.

2단지하고 5단지가 멋있게 사진에 찍히더라구요.

역시 좋은동네 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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