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 신상 김밥 맛집 먹기 편한 잇잇꼬마김밥 후기

위례 신상 김밥 맛집 먹기 편한 잇잇꼬마김밥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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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위례의 신상 분식, 김밥집 잇잇꼬마김밥 후기입니다.

몇주전 주말에 낮시간동안 잠깐 위례 중앙광장 주변으로 돌아보고 왔습니다.

넘 짧은 시간이었지만 보미리즌빌 상가 1층에 처음보는 김밥집이 있었어요.

색깔도 너무 독특하고 특히 간판이 정말 잘 눈에 띄더라구요.

바로 잇잇꼬마김밥이라는 신상 분식집인데 이전에는 꽃집이 있었는데 어느새 바뀌었길래

그냥 반가워서 먼저 볼일을 본 뒤 무지성으로 들어가봤습니다. ㅋㅋㅋ

1_위례중앙광장 잇잇꼬마김밥 위치

위치는 위례 중앙광장의 남쪽, 위례보미리즌빌 1층 상가에 있습니다. 

위아래로는 1층으로 되어 있고 공공보행통로에 면해서 2층 상가도 있고 지하1층 상가도 있습니다.

그 중 잇잇꼬마김밥은 광장쪽에 면해있는 상가로 보미리즌빌 후문 출구옆에 있어요.

전에는 꽃집이 있었는데 어느새 업종이 바뀌었네요.

주차는 지하에 상가 쪽 주차장이 있는데 그리 크지 않아서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이제 보미리즌빌은 지하쪽에도 상가 들어오기 시작해서 그런지 차가 많은것 같아요.

그래도 이제 편의점만 하나 더 생기면 좋을 듯하네요~ㅋㄷ

 

잇잇꼬마김밥 전면이에요. 간판하고 전체적인 가게 색깔이 아주 독특해요.

저 색감 찾기 쉽지 않을 텐데 감탄했어요~ ㅎㅎ

잇잇은 Eat, IT 의 발음을 한글로 바꾼건데...음..발음하기가 쉽지는 않은 느낌입니다.

광장에 면한 출입구로 폴딩도어가 설치되어 있어서 활짝 열릴 수 있는 가게에요.

바깥으로도 테이블이 몇개 나와있어요. 차양이 있어서 햇빛이 강해도 그늘에서 먹을 수 있습니다.

옆엔 주얼리 가게도 생겼나보군요.

잇잇꼬마김밥 오픈 시간은 09시30분부터 21시까지이고 20시30분까지 주문할 수 있습니다.

2_잇잇꼬마김밥 주문, 메뉴, 내부 구경

주문은 키오스크를 통해서 하면 되요. 

이젠 키오스크도 어디가도 많아져서 사람들도 익숙해진 것 같아요.

키오스크 위에 있던 안내말씀이 눈에 띕니다..

저는 처음 알았는데 김밥 절단기, 기계가 있나봐요.

김밥 말아주는 건가요?ㅋ 혹시...편의점에서 파는 김밥들이 그렇게 만들어지는 건가요?ㅎ 

잇잇꼬마김밥은 주문시에 정성스럽게 한줄한줄 만들어주신다고 합니다.

제가 보니깐 정말 주방 내부에 직원분들이 많으셨어요.

엄청 열심히 만들고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시간이 걸렸지만 이해했습니다^^

메뉴는 여러가지 꼬마김밥 메뉴가 있고 일반적인 분식메뉴인 우동, 떡볶이, 돈까스, 튀김 등도 있습니다.

내부도 이런 느낌으로 색감이 들어왔어요. 이쁘네요.^^

주황색하고 하얀색으로 색깔 배치를 했어요.

그리고 내부에 이렇게 두군데 정도 식기, 가위, 앞접시 등이 있었어요.

가위는 나중에 김밥 잘라 먹을 때 꼭 필요하더라구요. 저는 한입에 다 들어가던데 애들은 잘라주니깐 편하게 먹더라구요.

 

3_잇잇꼬마김밥 원조꼬마김밥, 물떡어묵탕

잠시 기다리다 보니 꼬마김밥10줄과 물떡어묵탕이 나왔습니다. 

사진 찍을 새도 없이 각자의 그릇으로 꼬치 어묵을 옮겨가네요 ㅋ

꼬마김밥 10줄짜리에요 뭐 대단한게 많이 들어있는 것 같지는 않은데

일단 양이 많은 것 같고 길쭉합니다. 약간의 당근, 단무지, 계란이 있어요. 당근이 얼마 안들어있네요 ㅎㅎ

맛은 괜찮았어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맛이었어요.

다음은 물떡어묵탕이에요. 떡볶이에 들어가는 떡이 같이 들어있었어요.

저는 오뎅, 어묵을 아주 좋아해서 그런지 그냥 맛있고

떡은 어묵탕에 있으니 약간은 심심했던 것 같았어요.

하지만 국물까지 잘 먹었습니다.

시간이 급해서 얼른 허겁지겁 먹고 나왔네요.

먹다보니 물놀이를 하고 오는 가족들이 꽤 있었어요.

보니깐 고운초 앞 물놀이장이 개장한 것 같더라구요. 

근데 광장의 분수도 이렇게 물놀이장처럼 해놨더라구요!

현수막 사진을 안찍어왔는데 분수를 물놀이장이라고 해놨어요 ㅋㄷ

어린아이들하고 가족들 더운 날씨에 즐거운 모습이었습니다.

저희 애들은 옷이 없으니 접근금지요 ㅋㅋ

잇잇꼬마김밥 신상 분식집인데 괜찮았어요. 저는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음..제조시간이 조금 걸릴 수 있으니 미리 주문 가능하면 미리 주문도 좋겠네요.

포장으로 오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저도 담에 또 간다면 포장으로 먹어보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