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동백역 맛집 추천 진계닭갈비 후기 (회식, 모임 추천)

용인 동백역 맛집 추천 진계닭갈비 후기 (회식, 모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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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용인 동백역 맛집! 진계닭갈비 후기입니다.

닭갈비가 정말 고딩때부터 많이 먹어오는 음식인데요.

용인 동백역 근방에는 고깃집들은 꽤 있는데 닭갈비 집을 그동안 못가봤어요.

그러다가 바로 몇달 전 여름에 처음으로 이쪽에서 진계닭갈비를 알고 가보게 되었습니다.

몇달 전 후기라 조금 묵은지 후기인데 넘 괜찮은 곳이에요.

가격도 좋고 양도 많고 무엇보다 맛이 좋아요!

근방 직장인들 회식하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후기 적어볼게요!

 

1_용인 동백 닭갈비 진계닭갈비 요약정보

- 주요특징 : 양념이 맛있는 닭갈비와 볶음밥, 친절한 사장님, 직원분!
- 주요메뉴 : 진계닭갈비, 간장닭갈비, 치즈닭갈비, 진계 닭곰탕
- 오픈시간 : 월 17시~22시, 화-일 11시~22시, 21시 라스트오더
- 주소 : 경기 용인시 기흥구 동백중앙로 213 (우)17006
- 주차 : 삼성타워 주차 가능
- 카카오맵 링크 : https://place.map.kakao.com/1806749329

 

2_동백역 진계닭갈비 위치

진계닭갈비는 동백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동백역 1번출구로 나와서 이스키야호텔과 리디자인호텔 쪽으로 걸어오면 호텔들 앞에 있는 큰 건물인 삼성타워 1층에 있습니다. 동백문고가 2층에 있어요. 그리고 동백죽전대로 건너편에 용인세브란스병원이 있습니다.

 

삼성타워 1층의 진계닭갈비 앞모습이에요. 요기가 이스키아호텔과 리디자인호텔 사이 공터 앞이에요. 저는 여기 근처를 그렇게 다녀놓구선 진계닭갈비가 있는지도 몰랐어요. 미리 알았으면 회식 때 마다 가자고 했을 것 같아요. 이 삼성타워 건물엔 맛집과 다양한 시설들이 있습니다. 주차장도 꽤 컸던거 같아요.

 

3_진계닭갈비 내부 공간, 메뉴 소개

진계닭갈비 내부는 막 넓지는 않은데 용인 지역의 여느 식당들 처럼 아주 넓게 공간을 쓰고 있습니다. 테이블도 꽤 많아서 대규모 인원이 한번에 가서 식사를 다 같이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반찬 셀프 코너도 있어서 쌈무, 고추 등을 마음 껏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는 닭갈비 먹을 때 쌈무를 특히 좋아하거든요~ㅎㅎ

 

용인 진계닭갈비 메뉴판이에요. 메인메뉴로 닭갈비 3종류가 있고 점심메뉴로 닭곰탕, 막국수, 오뎅탕 등이 있습니다. 치즈사리, 고구마사리, 치즈떡사리 등등 많이 있었어요. 참! 닭갈비는 우동사리가 또 제맛인데..이날은 닭갈비로도 많이 먹어서 추가를 하지 못했네요^^;;;

용인 진계닭갈비 메뉴

오오 테이크아웃은 2인분 이상 2천원 할인입니다!

 

벽면에 닭의 효능이 적혀 있었어요. 닭고기는 저칼로리 식품이어서 다이어트에 좋다고 써 있어요. 또 피부미용에도 좋고 각종 성인병 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노화 방지와 건강유지에 꼭 필요한 필수 지방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데요. 근데 저는 닭고기는 정말 가격대비 맛이 너무 좋은거 같아요. 치킨, 닭곰탕, 삼계탕, 닭갈비 등 닭고기 없으면 어쨌을까 싶습니다.

 

 

4_맛있는 닭갈비와 볶음밥 추천 진계닭갈비!

이날은 사무실 직원들과 단체로 와서 먹어서 미리 예약을 했어요. 그래서 미리 다 세팅이 되어 있었습니다. 이미 사장님과 직원분께서 맛있게 조리를 해두셔서 바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점심이나 저녁 회식을 한다면 미리 예약을 하고 주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월요일은 오픈시간이 조금 늦으니 이점도 체크!

세팅되어 있는 닭갈비 이미 잘 익어서 맛있어 보입니다. 세팅되어 있는 것 중에 오이냉국 정말 맛났습니다. 이 때 좀 더운 여름이었는데 시원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맛있게 잘 조리된 닭갈비 한판 찍어봤습니다. 떡사리도 많고 야채도 풍부하게 잘 들어가 있었어요. 무엇보다 양념이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 향긋한 냄새가 넘넘 먹고 싶어지더라구요.

진계닭갈비 닭갈비 한판!

 

넘 맛있어서 먹다가 근접샷을 찍는 것을 깜빡할 뻔 했어요. 한점 집어서 찍어봅니다. 고기도 두툼, 쫄깃, 부드럽고, 양념이 정말 맛있었어요. 막 맵지도 않고 딱 적당한 맵기! 고딩 때 친구들하고 서현역 골목에서 처음 먹던 그 닭갈비 맛이 생각날 정도에요 ㅋㄷㅋㄷ 아 제가 넘 극찬인가요~ (제가 워낙 왠만한건 다 맛있습니다.) 

 

우동사리는 못먹었지만 양념을 생각하면 그냥 가기 아쉽습니다. 볶음밥도 주문해야죠! 위에 썼던 서현역 닭갈비 집에서는 닭야채볶음밥을 자주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아 그 닭갈비 집 이름 뭐였지...;;) 볶음밥을 주문하자 아주 맛있게 또 가져오셨어요. 금새 먹음직스러운 볶음밥이 완성되었습니다.

진계닭갈비 볶음밥

진계닭갈비는 처음 가봤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다시 꼭 가보고 싶은 곳 중에 하나입니다. 회식 자리가 있으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곳이에요. 아쉽게도 말단 중 1인이라 잘 통하지 않네요. 올해 연말에는 꼭 가자고 해야겠어요. 아님 저 혼자라도 가서 2인분 먹죠 머!

 

5_점심 식사 후 후식 이삼공원 아메리카노

맛있게 점심을 배부르게 먹었는데 나와서 먹으니 커피도 땡깁니다. 지나가다가 이삼공원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기로 했네요. 이삼공원 카페는 진계닭갈비에서 에버라인 옆 공원 길 따라서 동백역 쪽으로 걸어오면 볼 수 있습니다. 꽤 규모가 큰 카페에요. 예전에는 떡을 같이 판매하는 카페였는데 그냥 일반 카페로 바뀌어 있습니다. 

 

카페 전면부에요. 용인세브란스병원/스프링카운티 자이 쪽에서 건너오는 육교 근처에 있습니다. 예전 간판 자국도 보이네요. 코너에 있어서 눈에 잘 띕니다.

 

이삼공원 문에서 보니 오픈 시간은 월-토는 오전11시~밤10시고 일요일은 오후2시부터 밤 10시까지로 적혀 있습니다. 내부는 넓기도 하고 천장이 오픈되어 있고 바깥으로 창도 넓게  있어서 아주 개방감도 좋고 쾌적합니다. 테이블 간격도 넓어요. 참! 넓은 테이블도 있어서 단체로 와도 좋습니다.

 

별도로 구획된 좌식 공간도 있고 한쪽 벽면에는 탁자 장식도 있습니다.

 

이삼공원은 커피, 차, 빙수, 슬러쉬 등 다양한 음료메뉴가 있네요. 더운 날씨라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골랐어요. 커피 맛도 좋네요! 사장님께서 정성 들여 내려주셔서 그런가봅니다. 맛이 좋았어요.

메뉴판에 *별 표시가 되어 있는 건 시그니처 메뉴인가봐요. 시간이 많으면 시그니처 메뉴도 마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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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 올린 진계닭갈비는 정말 맛난 닭갈비 집이었어요. 요 근방에서 잘 없는 메뉴라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꼭 또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이에요. (현실은 아직 못가고 있지만요 ㅠ) 닭갈비도 맛있고 사장님도 친절하셔서 정말 좋은 곳이에요.

이삼공원은 한적하게 시간 보내기에 정말 좋은 곳 인거 같아요. 커피도 맛있고 평을 보니 다양한 메뉴들 모두 인기가 좋은 것 같습니다. 진계닭갈비 갔다가 이삼공원 들리는 코스 괜찮을 것 같네요!

지금까지 용인 동백역 닭갈비 맛집! 진계닭갈비 후기 였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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