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맛집 폴리스 피자, 넓어진 폴바셋 후기
이번 포스팅은 제가 아주 좋아하는 파라다이스시티의 폴리스 피자 후기입니다.
가끔 한가한 토요일 오후에 가족들하고 파라다이스시티를 방문하는데요.
이날은 거의 무조건 피자를 먹는 날 입니다. 폴리스 피자를 가족들이 다들 아주 좋아합니다.
새로 단장한 폴바셋도 가서 아이스크림도 맛나게 먹고 왔습니다.
(시간이 살짝 2달 정도 지난 묵은지 포스팅이에요.)
언제가도 기분 좋은 파라다이스시티, 폴리스 피자와 폴 바셋 후기 써보겠습니다.
1_폴리스 피자 파라다이스시티점 요약정보
- 주요메뉴 : 뉴욕슈프림피자, 갓파더, 포테이토 베이컨 피자 등
- 주소 : 인천 중구 영종해안남로321번길 186 파라다이스시티 플라자 F204호
- 영업시간 : 11시 30분~22시, 21시 라스트오더, 15시~17시 브레이크타임(주말은 16시~17시)
- 주차 : 파라다이스시티 내 주차장 활용
2_파라다이스시티 폴리스 피자 위치, 오픈시간 등
파라다이스시티 폴리스 피자는 플라자 동 2층에 있습니다. 드넓은 파라다이스시티에 위치하고 있어요. 파라다이스시티는 그냥 광장에만 있어도 기분이 좋습니다. 바깥도 시원하고 산책하기도 좋으니 굳이 숙박이 아니더라도 가끔 방문해서 맛난 음식도 먹고 시간을 즐기는 것 추천합니다.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됩니다. 막 꽉꽉 차서 못들어갈 정도 였던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식당을 방문하거나 하면 꼭 주차 처리를 받는게 좋습니다.
플라자로 올라왔는데 매번 큰 장식품 처럼 배경으로 사진 찍던 트램들이 이젠 음식점들로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트램 두군데에서 빙수도 팔고 음료와 간단한 먹거리 들을 취급하고 있네요. 메뉴는 자세히 안봤습니다.
2층 폴리스 피자로 가기 위해 올라왔습니다. 겨울에는 뭔가 많았는데 봄때라 그런지 광장에 크게 뭐가 없네요. 그래도 이만한 외부같은 내부공간 너무 멋지네요. 광장이 보이는 모습이 좋은지 아이들도 아치형 구조물 사이 광장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어달라고 합니다. 이런 분위기 넘 좋아요!
영종도의 피자맛집! 폴리스 피자(Paulie's Brick Oven Pizzeria) 앞입니다. 입구에서 들어가서 왼쪽으로 주방이 있고 오른쪽부터 안쪽까지 테이블 좌석들이 있습니다. 이 폴리스 피자 전면부에 대기할 수 있는 테이블 들이 있으니 대기가 필요할 때는 테이블에 앉아서 기다리기도 좋습니다.
폴리스 피자 운영시간은 11시30분부터 22시까지 입니다. 브레이크 타임이 주중과 주말이 살짝 다르네요. 22시까지 운영하니 리조트에 숙박하시는 분들은 여기 와서 피맥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매번 집에 오다보니 맥주를 마실수가 없습니다. ㅠㅜ 올해안에는 꼭 리조트에서 숙박하고 여기서 피맥 먹어보고 싶네용^^
보통은 앞쪽 공간에서 먹었는데 이번엔 처음으로 안쪽까지 들어왔습니다. 생각해보면 테이블이 막 많지는 않네요. 반원형 좌석이 외국에 온듯한 느낌이 드는 자리들이 있습니다.
안쪽에도 반원형 벤치 좌석이 있는 테이블이 있었어요. 바깥쪽하고 살짝 분리되어 있는 느낌의 자리입니다.
인테리어는 외국에 온 듯한 기분이 들 수 있어요. 파라다이스시티 자체가 이국적인 풍경이 있는데 폴리스 피자도 잘 어울리는 인테리어입니다.
3_폴리스 피자 (Paulie's Pizza)메뉴
폴리스 피자 메뉴입니다. 피자 전문점 답게 피자 종류가 아주 많아요. 그리고 에피타이저, 샐러드, 파스타 종류도 있습니다. 아이들 어렸을 때는 여기 오면 피자 작은 사이즈에 샐러드, 파스타, 치즈후라이도 먹고 그랬었어요. 이젠 애들이 커서 그냥 커다란 피자 한판으로 끝장 냅니다. 간혹 배가 더 고프면 갈릭치즈후라이(감자튀김) 이나 카르보나라를 더 주문합니다. 감자튀김을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것 같아요.
피자 종류가 아주 다양한데 클래식 피자와 시그니처 피자 종류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맵찔이라 매운맛이 나는 것은 잘 못먹어서 저희는 보통 뉴욕 슈프림 (NY SUPREME) 피자로 먹습니다. 토핑 종류가 다양하고 풍부해서 아이들 먹이기 좋습니다.뉴욕 스타일 피자집이니깐 뉴욕 슈프림! 아이들도 뉴욕에 가고 싶다고 난리!
피자의 가격대는 17인치 사이즈로 3만7천원부터 4만원 대 가격이 대부분이네요. 13인치는 어느새부터인가 4명이서 먹기에 조금 아쉬움이 있어서 이제는 그냥 크게 먹고 있습니다.
제가 꼭 먹어보고 싶은 맥주 메뉴에요. 라거, IPA 등 맥주 종류별로 있습니다. 수제맥주들이 있네요. 피넛버터 한잔 마셔보고 싶어지네요. 그 외에 와인과 음료수들도 있습니다.
4_피자맛집 폴리스피자 뉴욕슈프림 피자 후기
자리에 세팅은 개인접시, 포크와 나이프가 있고 물티슈가 있습니다. 폴리스 피자는 광화문 디타워, 삼성 파르나스몰,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대만 이렇게 있네요. 전에는 센트럴시티도 써있던 것 같은데 없어진건지 잘 기억이 안납니다. 폴리스 피자의 도장 같은 로고 멋지네요.
잠시 이야기 나누면서 기다리니 뉴욕 슈프림 피자 17인치 사이즈가 나왔습니다. 미국스타일의 피자료 정말 커다란 피자에 다양한 토핑이 풍부하게 올려져 있어요. 막 치즈가 쭉쭉 늘어나는 그런건 아니고 올려 있는게 많아서 아주 좋습니다. 치즈는 적당히 올려져 있어서 먹기 편해요.
피자가 얼마나 큰지 비교해 보려고 아이들 손도 같이 찍어봤습니다. 아이들이 체구와 손이 작긴 한데 피자 조각이 넘 커보이네요. 뉴욕슈프림 피자는 두껍지 않은 도우, 적당한 치즈와 다양한 토핑이 매력인 피자입니다. 소고기, 이탈리안 소시지, 햄, 모짜렐라, 양파, 파프리카, 버섯, 올리브, 페퍼로니 이렇게 나 많이 올라가요. 채소도 여러 종류가 있어서 아이들과 먹기 딱 좋습니다.
역시 이 폴리스 피자는 언제와도 정말 맛난 거 같아요. 큼직한 피자를 먹으면 아주 행복합니다. 조만간 주말에 또 가야겠어요. 그런데 이젠 이 피자 큰걸로도 애들이 배가 잘 안차나봐요. 담번에 오면 파스타나 감튀를 더 주문해야겠습니다.
이날은 광장에서 둘러보다가 폴 바셋에서 아이스크림을 먹기로 해서 피자 맛있게 먹고 나왔습니다.
5_폴 바셋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후기
다음은 폴리스 피자에 이어 폴바셋 후기입니다.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도착해서 플라자를 둘러보다가 애들 미니 전동차 빌리는 곳 근처에 있던 폴 바셋이 더 크게 확장해서 옮겨왔더라구요. 와 하면서 보다가 피자 먹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을 먹기로 했습니다. 피자와 아이스크림 정말 좋은 조합이죠? 폴바셋 커피나 음료는 워낙 유명하고 아이스크림도 아주 좋습니다. 추천합니다!
☆ 폴바셋 (PAUL BASSETT)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요약정보
- 주요메뉴 : 밀크 아이스크림, 아메리카노, 요거트 등
- 주소 : 인천 중구 영종해안남로321번길 186 파라다이스시티 플라자 1층
- 영업시간 : 09시~22시, 21시30분 라스트오더
- 주차 : 파라다이스시티 내 주차장 활용
마찬가지로 폴바셋도 파라다이스시티 플라자 내에 있습니다. 지도에 찍히는게 폴리스 피자하고 위치가 쫌 다르네요. 광장에 면해 있기 때문에 광장에서 찾기 쉽습니다. 옆에 새로운 음식점도 있더라구요.
광장에서 폴 바셋이 있는 쪽을 바라본 사진이에요. 대형 스크린 3개가 붙어있는 곳 아래에 있습니다. 옆에는 일 포르노라는 레스토랑이 생겼군요.
폴 바셋 앞쪽으로 LOVE 유명한 조형물이 서있어요 그 옆으로는 외부 좌석이 있습니다. 폴 바셋용인지 아니면 그냥 파라다이스시티 건지는 잘 몰겠어요. 크게 상관도 없을 것 같습니다.
폴 바셋 파라다이스시티점의 운영시간은 09시부터 22시까지네요. 오른쪽의 말차 아이스크림 배너가 넘 맛있게 나와있었어요. 사실 아이들은 말차나 녹차 들어간 걸 안먹이고 있어서 아이들 보다는 어른이 더 먹어보고 싶었답니다.
입구로 들어가면 일 포르노 식당이 보입니다. 이 식당도 외부 좌석을 이용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중간에도 뭔가 테이블이 있어서 앉아있을 수 있는 것 같았습니다. 키오스크는 폴 바셋 껄로 보였어요.
입구 오른쪽으로 돌면 폴 바셋 홀이 나옵니다. 사진 왼쪽의 카운터를 끼고 돌면서 쭉 테이블과 좌석이 있어요. 전보다 훨씬 넓어졌어요. 인테리어도 공간별로 다양해지고 가구도 많아졌습니다. 자리가 넓어지니깐 더 좋네요.
카운터가 길어졌어요. 직원분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계시네요.
카운터 옆쪽과 앞쪽의 테이블 들이에요. 자리가 상당히 많아졌어요. 단으로 나뉘어진 공간도 있고 더 세련되게 변한 것 같아요. 자리가 많으니깐 주변 사람들하고 막 엉킬 일이 없겠네요.
카운터 뒷쪽 귀역도 상당히 넓게 자리가 있습니다. 살짝 낮은 테이블도 있고 높은 테이블도 종류별로 있어서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거나 음료를 마시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었어요.
☆ 폴 바셋 파라다이스시티점 메뉴
다음은 메뉴판입니다. 커피와 음료 종류도 많고 아이스크림도 종류가 꽤 있네요. 몰랐는데 밀크&제주말차 혼합 아이스크림도 있었네요! 아 저거 먹을걸! 나중에 가면 골라봐야겠습니다. 커피는 룽고와 아메리카노 모두 스페셜티 등급의 원두를 쓰나봅니다. 그래서 맛과 향이 좋은가 봐요.
와 커피/음료 주문 시 우유 선택이 가능하다는건...우유를 서비스로 준다는 건가요? 요새 짧은 영상 보니깐 스타벅스도 우유를 준다고 하는데 전혀 몰랐어요. 다음번에 가면 여쭤봐야겠습니다. 우유도 4종류나 있네요. 그리고 음료 사이즈는 그랜드와 스탠다드 두사이즈가 있었어요.
봄 때라 그런지 봄 음료들 사진이 있었어요. 지난 2024년 봄에는 제주 말차가 시즌 음료에 사용되었나봅니다. 제주말차 아이스크림 라떼는 실제로 보니깐 더 맛있어 보였어요. 메뉴판에 있던 요거트 메뉴도 새로운 음료였군요.
카운터 왼쪽으로 쇼케이스 냉장고에 어린이 음료와 간단한 케이크 디저트류가 있었습니다. 호불호가 없는 디저트류들로 음료와 곁들여서 먹기 좋아보였습니다.
☆ 폴 바셋 제주 말차 아이스크림 후기
아이스아메리카노도 같이 주문을 했었는데 사진이 없네요. 어른용 말차 아이스크림과 아이들용 초코 아이스크림입니다. 아주 진한 말차와 초코가 맛이 좋습니다. 부드럽지만 아주 쫀쫀한 느낌의 아이스크림 맛있습니다. 특히 말차 아이스크림은 입구에 배너로 붙어있을 만한 맛이었어요. 초코는 아이들이 더 좋아했던 것 같습니다. 말차도 한입씩 먹여봤는데 에베베 하더라구요.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집에 가는 동안 차에서 마시기 좋았어요.
폴 바셋 바뀐 뒤로는 처음 가봤지만 공간과 자리도 좋고 음료와 아이스크림도 아주 일품이었습니다.
6_언제가도 기분 좋은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는 정말 가끔 가보지만 언제가도 기분이 좋습니다.
뭔가 여유가 넘치는 분위기 넘 좋네요.
공간도 널찍하고 내부지만 외부같은 느낌도 아주 좋습니다.
폴리스 피자에서 피자도 먹고 바깥 산책도 하면 은근히 힐링도 되는 것 같아요.
집에 올 때 폴 바셋에서 커피 한잔 가져 오면 그날은 대만족 하는 날입니다.
이날은 피자도 폴 커피도 폴이었네요. 피자 먹고 후식으로 커피 추천! 폴+폴 추천!
언제 한번 숙박을 해야되는데 쉽지 않네요. 열심히 벌어서 나중에 숙박으로 다녀와야겠어요.
지금까지 언제가도 기분 좋은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의 폴리스 피자와 폴 바셋 후기였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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