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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방문

분당 판교 모임 추천 맛집 장모밥상 반찬 구매 후기

by 프롬나드_델리 2024.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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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판교 모임 추천 맛집 장모밥상 반찬 구매 후기



분당 판교 운중동의 깔끔한 한정식 맛집인 장모밥상 후기입니다.

저는 반찬으로 접했는데 와이프가 모임이 있어서 점심 식사로 먼저 다녀왔어요.

와이프가 당시에 식사를 하고 나오면서 반찬을 몇개 사왔는데

제가 먹어보고는 너무너무 맛있어서 바로 다음날 직접 다녀왔습니다.

이 때 다녀온 뒤로 주1회는 꼭 찾아서 반찬을 사오고 있어요. 정말 제 입맛에 딱 이에요.

가격도 좋고 반찬이 아주 맛이 좋아서 식사도 해보고 싶어지네요.

조만간 부모님들 모시고 가족들하고 식사할 때 가보려고 합니다.


1_분당 판교 한정식 추천 장모밥상 찾아가기

장모밥상은 지도상으로 판교의 끝자락 쪽, 안양판교로를 통해 안양쪽으로 넘어가는 길목에 있어요.

운중동 운중저수지가 근방에 있고 바로 인근에 한국학 중앙연구원이 있습니다.

또 이 근처 산운마을이나 인근 주택단지에 멋진 주택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는 판교동쪽에서 왔는데 안양판교로에서 오다가 길을 잘 빠져서 빠르게 왔습니다.

장모밥상 간판이 커다랗게 보이는 쪽으로 나오면 편합니다.

중간에 판교쪽으로 빠지는 길이 나오는데 장모밥상 간판이 나오면 빠져야 합니다.

몇번 가다보니 이제 찾아가는 길이 익숙해지네요.

 

장모밥상 전면이에요. 건물도 크네요. 1층이 장모밥상이고 2층은 카페가 있습니다.

사진 처럼 주차장이 아주 넓습니다. 거리가 있다보니 차로 와야 편한 곳이라 주차장이 넓어야겠네요.

자리도 안내해주시는 분이 계셨습니다.

 


건물 앞에는 대기 공간 천막이 있었습니다.

평일 저녁 늦게 가서 그런지 대기 손님은 없었는데 내부에서 식사를 하고 계시는 분들은 좀 계셨어요.

바로 지난 일요일 저녁에 갔었을 때는 일요일이라 그런지 손님들이 많았어요.

대기공간에서도 대기하시는 분도 있더라구요. 인기 맛집 맞네! 했습니다.

 


2_한정식 맛집 장모밥상 웨이팅 팁, 내부구경

1층 매장 입구 입니다. 이런 인기 맛집은 역시 앱으로 웨이팅 하면 편할 것 같아요.

여기 장모밥상은 캐치테이블로 웨이팅을 합니다. 요새는 웨이팅 앱도 여러가지네요.

어느 앱에 원하는 맛집이 들어있는지 잘 봐야겠어요. 제가 아는건 캐치테이블과 테이블링입니다.

 

캐치테이블을 앱스토어에서 다운 받아서 검색해보니 정말 장모밥상 나옵니다. 

다운 받아서 검색해보니 예약까지는 아니고 웨이팅이 되는 것 같네요.

요걸로 웨이팅 좋을 것 같아요. 담번에 직접 해보겠습니다^^

예약은 따로 안받으시는 것 같은데 장모밥상으로 전화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넓은 내부공간입니다. 

한정식 집이어서 그런지 테이블이 크고 테이블간 간격이 넓습니다. 

테이블이 큰거 보니깐 반찬들이 아주 많이 나올 것 같아요. 

여기 솥밥도 나오는데 일단 솥밥이 나오면 테이블이 커야 좋더라구요. 작으면 불편 ㅠ

와이프가 다녀온 점심 밥상 후기는 아랫쪽에 넣었습니다.

가족들이 여럿이서 다같이 와도 쾌적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왼쪽사진 반대편으로도 비교적 넓은 공간이 있습니다.



장모집이라고 써있는 카운터 앞쪽에 있던 반찬들과 냉장고에요.

냉장고에는 된장찌개 등이 있었고 그 상부에 김치 같은 것들이 있었습니다.



들어서자 마자 왼쪽에 있던 냉장고에는 간장게장과 된장이 있었어요. 간장게장 2만원!

간장게장은 밥상메뉴에도 반찬으로 올라오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반찬을 사온 냉장고에요.

1팩에 4,000원, 3팩에 10,000원, 7팩에 20,000원 입니다.

맨 윗칸에는 젓갈류, 아래 3칸에는 맛있는 반찬들이 있었습니다.



이때 고민했던건 반찬을 7팩으로 살것인가 아니면 3팩과 젓갈을 살것인가 였어요.

아이들이 전에 삼척 갔을 때 오징어젓을 먹어보고 꼭 다시 먹고 싶었다고 했는데

여기에 딱 보였거든요. 이 오징어젓 처음 갔을 때 사고 얼마전에 또사왔는데 정말 맛있어요.

맛있어서 밥을 계속 먹게 됩니다.


고민하다가 3팩과 오징어젓으로 구매했습니다. (최근에 가서는 7팩과 오징어젓으로!ㅋ)


반찬도 종류가 아주 많아요. 처음 먹었던 가지 조림도 맛있엇는데

이날은 제가 아주 좋아하는 오징어채, 아이들 좋아하는 오징어채 하고 시금치 사왔습니다.

저는 빨간거 애들은 금색깔(?)~ㅎ

 

장모밥상은 한정식 메뉴로 1인분 25,000원이네요.

그리고 접시보쌈은 만원, 2만원이고 솥밥 추가가 가능한 것 같아요.

테이블 가운데 데워주는 기계가 있는 것 같았습니다.



3_한정식 맛집 장모밥상 반찬후기

장모밥상에서 가져온 반찬들을 바로 먹어봤습니다.

매콤 달콤 짭짤 한 오징어채는 제가 좋아하는 바로 그맛이었습니다.

약간은 짜장맛도 나는 것이 오묘합니다. 여기 이 소스에 밥을 비벼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얘하고 김하고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그러나 저염식과는 거리가 있는.. 다소 짤 수도 있습니다. ㅎㅎ)


오징어 젓갈도 맛깔 납니다. 매콤하고 짭짤한데 밥하고 같이 먹으면 몇숟가락 뚝딱입니다.

한가닥에 여러번 먹을 수 있어요.


아래는 시금치와 아이들 식판에 나눠준 사진이에요.

시금치가 아주 맛있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무칠수 있나 싶었어요.

시금치를 싫어하는 둘째도 그나마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얇은 실 오징어채(?) 도 달콤해서 애들이 정말 좋아했습니다.


사진에는 없는데  가지조림, 볶음김치 등도 아주 맛있습니다. 

제가 장모밥상에서 어떤 아주머니께서 가지 반찬만 3팩을 가져가시는 걸 직접 목격했습니다.

장모밥상 반찬들이 아주 맛있네요. 

저염식 대비 약간 짭짤 할 수도 있는데 제 입맛에는 아주 좋았습니다.

밥이 그냥 잘 넘어갑니다. 정말 엊그제는 밥을 3번 담아 먹었어요. 엄청 배부릅니다.

밥을 부르는 반찬들이에요. 굳이 외식 안해도 맛있게 밥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4_모임하기 좋은 장모밥상 식사 후기

반찬 사러 가기 전에 와이프가 모임에서 직접 먹고 왔습니다.

솥밥, 찌개, 간장게장, 조기 등 맛있는 음식들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25,000원으로 다양하고 맛있는 반찬들을 즐길 수 있었다고 합니다.

역시 테이블 가운데 지개류를 데울 수 있는 장치였네요.


접시 수육도 맛있을 거 같아요.

반찬이 엄청 많은데...하나씩 먹다보면 밥 배보다 반찬 배가 더 부르겠네요.

반찬코너에서 파는 반찬들도 있고 밥상메뉴에서만 맛볼 수 있는 것들도 있었습니다.

몇주 뒤 직접 가서 맛볼 예정입니다^^


음식도 맛있고 도심에서 살짝 떨어져 있다보니 야외로 나온 것 같은 느낌도 든다고 합니다.

공간도 넓고 주차하기도 좋아서 모임하기 좋은 곳이었다고 하네요.


장모밥상은 보니깐 인기가 아주 많은 곳인것 같습니다.

가격 대비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다는 후기들과

가족끼리, 친구끼리 등 모임하기도 좋다는 후기들이 많습니다.

반찬을 사와서 먹었는데 제 입맛에 아주 딱이었습니다. 이후로도 계속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집에 먹을게 없을 때 외식 말고 밥만 해서 맛있는 반찬과 같이 먹으니깐 좋습니다.


가게도 깔끔하고 저도 가서 먹고 싶은 욕구가 막 생기더라구요.

직접 식당에서 먹으면 더 맛날 것 같아요.

분당 판교 운중동 한정식 맛집 장모밥상 후기였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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