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인기 추천 메뉴 오발탄 소곱창 밀키트 후기

마켓컬리 인기 추천 메뉴 오발탄 소곱창 밀키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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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마켓컬리 오발탄 소곱창 구이 후기 입니다.

지난번 올반 떡볶이 후기가 반응이 괜찮았던 거 같아요.

그래서 뭘 또 사다가 만들어 먹어볼까 하다가 추천 받은 음식입니다.

바로 마켓컬리에서 아주 인기라는 오발탄 곱창구이에요.

맛도 정말 괜찮았고 조리과정도 간단하네요. 이정도면 집에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캠핑가서 야외에서 조리 해서 먹으면 더 좋을 것 같네요.

간단하게 조리과정과 맛 후기 남겨보겠습니다.

 
1_마켓컬리 인기 밀키트 오발탄 소곱창 구이

마켓컬리 사이트를 처음 가서 봅니다. 요즘 많이들 주문해서 드시는 것 같더라구요.

퇴근 하다 보면 어떤 집 문 앞에 마켓컬리, 쿠팡프레스 박스들이 많이 쌓여 있는 집들이 있어요.

저도 돈 많이 벌어서 많이많이 주문해서 먹어보고 싶네용~^^

 
마켓컬리 검색창에 오발탄을 검색해보니 소곱창 구이가 바로 나옵니다.

200g에 16,990원 이네요. 밖에서 먹으면 곱창이 워낙 비싼데 이정도 가격이면 괜찮아 보입니다.

 

몇주전 영종도 파라다이스 리조트에 갔다가 2층에 식당 중에 오발탄이 있었습니다.

지나가다가 생각나서 메뉴판을 찍어봤어요.

역시 오발탄 인기도 많고 맛이 좋은 곳인데 가격도 꽤 나갑니다.  ㅎㄷㄷ

메뉴판을 찾아보니 소곱창은 안보였지만 마켓컬리의 가격이 어쩐지 고맙게 느껴지기도 하네요.

20~30대에 부모님과 서현역에 있는 오발탄 가끔 갔었는데 이렇게 비싼지 몰랐어요.

그 때 많이 먹어둘 걸~ 언제 한번 오발탄 직접 가서 먹어봐야겠네요.

 

마켓컬리 상세 페이지에서 설명을 봤습니다. 곱이 가득 들어찬 고소한 곱창!

내용물은 정말 똑같이 사진이 올려져 있네요. 소곱창 구이와 소스가 들어있습니다.

소스는 오발탄의 노하우가 들어간 특제 소스라고 합니다.

 

오발탄 소곱창구이 설명입니다. 호주산 소곱창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더 고소한 이유가 콩가루와 현미찹쌀가루가 들어가 있었군요. 

써있는 말이긴 하지만..정말 잡내가 없었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2_오발탄 소곱창 구이 집에서도 먹어보기

오발탄 소곱창 두팩을 준비했습니다. 소곱창 200g과 소스 60g 이 들어 있습니다.

 

설명에 써 있듯이 스팀 초벌이 되어 있어서 프라이팬에 익혀봅니다.

중약불에 5~7분간 조리 하라고 적혀 있습니다.

아...사용한 프라이팬은 정말 잘 닦아야겠더라구요. 뜨거운 물과 세제 잘 풀어서 열심히 닦았습니다.

기름이 많이 나올 예정이기 때문에 식용유는 살짝 두르는게 좋겠네요.

 

같이 들어있던 소곱창 포장과 특제소스 입니다. 소스는 맛있었어요. 근데 안찍어먹어도 맛있습니다.

 

얼려져 있던 상태라 비주얼이 좋지는 않았습니다.

프라이팬이 그래도 큰데 잘 안들어가서 급하게 옆에다..그냥 내동댕이 쳐놨습니다. ㅋㄷ

프라이팬에 다 안들어가서 급 당황했었어요.

처음에 1차로 굽고 2차로 구웠습니다.

 

조금 기다리다 보니 잘 구워집니다. 그런데 처음에 구운게 너무 안익은거 같은거에요.

우리가 원하는 비주얼이 아니고 뭔가 좀 부족해 보였습니다.

곱창은 곱창집 가도 구울 때 좀 오래 기다려야 되니깐 미리미리 주문하는데 집에서도 비슷합니다.

그래서 두번째에 구울 때 다시 넣고 조금 더 구웠습니다. 저는 5~7분 보다 더 걸렸네요.

 

옆에 빼놨던 소곱창을 구우면서 적당한 때에 좀 덜 익은 것 같았던 것들을 다시 투하했습니다.

오오 그러니깐 이제 좀 노릇노릇한 비주얼이 나옵니다.

해동을 길게 안해놓아서 그런지 좀 더 구웠어야 했나봐요.

살짝살짝 태우기 직전 모습도 나와줘야 쫄깃한 가운데 바삭한 겉면이 나오지 않나 싶습니다.

 

나름 동그란 이쁜 접시에 구운것을 담아봤습니다. 처음에 구웠던 것 보다 괜찮았습니다.

두팩 구워서 올렸는데 접시가 가득 찼어요. 냄새가 향긋해서 그런지 아이들도 호기심 가득 와서 봅니다.

맛있어 보인다고 먹어보고 싶다고 하네요.

 

3_곱이 가득차 있는 오발탄 소곱창 밀키트 추천

남아있는 기름으로 부추를 같이 볶아서 만들고 곱창도 먹기 좋게 잘랐습니다.

곱도 잘 들어있고 콩가루와 찹쌀가루도 들어있는 것 같아요.(구분은 잘 못하겠어요.)

가득가득 들어 있어서 정말 잘 채운 것 같습니다. 이런 밀키트도 내공을 좀 쌓아야 겠어요.

겉을 부분부분 좀 더 바삭하게 구웠더니 곱창의 쫄깃한 맛과 제가 원했던 바삭함도 나오고 좋습니다.

속에는 곱이 잘 차있고 고소해서 한가지 음식으로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소스는 보통 다 아는 맛있는 맛인데 몇주 지났더니 맛표현 적어야지 했던 것을 잊어먹었습니다.

나중엔 어디 다이어리 같은데다 적어둬야겠어요. 소스에 찍어 먹으니 맛이 더 좋습니다.

간단하게 부추만 곁들였는데도 아주 훌륭해 지는 것 같아요.

밥하고 같이 먹으니 밥이 더 잘 넘어갑니다. 역시 굽는 반찬 최고!

 

오발탄이나 소곱창구이 전문점을 가지 않아도 집에서 밀키트로 이렇게 즐길 수 있네요.

집에서 이정도 가격에 이렇게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소곱창 구이가 있다니 고맙기도 합니다.

마켓컬리에서 인기 있는 이유가 있었네요. 정말 맛있게 잘 먹었어요.

아이들도 처음 먹어보는데 맛있다고 좋아하더라구요. 

먹다보니깐 이거 야외나 캠핑가서 먹으면 정말 기분 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캠핑 장비는 없으니 나중에 글램핑이나 이런거 가게 되면 꼭 사가봐야겠어요.

 

지금까지 마켓컬리 오발탄 소곱창 구이 집에서 먹어본 후기였습니다.

아주 맛있는 밀키트 제품이었어요. ㅎㅎ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링크_마켓컬리 오발탄 소곱창 구이

[오발탄] 소곱창 구이 - 마켓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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