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판교 소고기구이 맛집 추천 판교한우 방문 후기

서판교 소고기 구이 맛집 추천 판교한우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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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얼마전 다녀온 판교 한우맛집 판교한우 후기입니다.

며칠 전 친한 지인하고 오랜만에 근처에서 식사를 했는데 어디 갈지 고르다가

소고기 먹어본 지 좀 됐다는 얘기가 나와서 고깃집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판교한우는 처음 가봤는데 고기가 아주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1_판교한우 위치, 오픈시간

판교맛집 판교한우는 판교도서관 앞쪽 동네에 있습니다.

어쩐지 최근에 올리는 포스팅에 이 멘트를 자주 적는 것 같네요.;;;;

주변에 단지국수도 있고 자연드림이라는 식료품 매장도 있어요.

이마트에브리데이도 가깝습니다.

주차는 이쪽 골목에 자리가 별로 없을 때가 있는데...주차가 생각보다 어려울 수 있어요.

이마트 에브리데이 건물에 하는게 좋겠네요.
(그냥 생각했던 건데 메뉴판에 2시간권 내용이 적혀있더라구요 ㅋㅋ)

 

 

판교한우 입구입니다. 빨간 글씨의 흘려쓴 간판이 인상적이에요.

월요일이 정기 휴무일이고 평일은 12시부터 22시까지 운영합니다.(검색기준)

점심때 식사메뉴도 가능하군요^^ 식사메뉴도 맛있는게 많더라구요~

2_판교한우 내부 구경, 메뉴판

판교한우는내부 사진이에요. 4인 테이블이 있었고 오른쪽으로 룸이 있다고 하셨어요.

평일 저녁인데 이날은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 덕분에 쾌적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뒷쪽으로 돌아가면 화장실이 있어요.

판교한우는 이렇게 안심수저집에 수저가 담겨있습니다.

이제 메뉴판입니다. 최고급 참숯불구이 전문점이라고 하네요.

세번재줄에 적힌 내용으로 이마트 주차장에 주차하면 2시간 무료주차를 등록해 주신다고 써있어요.

굳이 길에 하지 말고 주차장에 주차를 하는게 좋겠네요.

고기는 국내산 한우! 차돌라면이 적혀있는데 이건 이제야 봤어요...ㅎ 미리 알았으면 먹어봤을 텐데..ㅋ

그리고 콜키지 프리네요.

 

꽃등심, 살치살, 새우살, 육회 등등의 메뉴가 있고 세트 메뉴도 있어요.

후식 냉면과 식사 메뉴들도 있네요. 저는 꽃등심과 새우살을 먹었습니다. 후식은 별도로 안먹었어요.

3_맛있는 판교한우 소고기

밑반찬 세팅이에요. 양파가 엄청 많이 담긴 소스가 있고 김치와 샐러드가 있어요.

순두부도 아주 맛있었어요.

먼저 꽃등심 구워봅니다. 저는 여기 처음 와봤는데 따로 구워주시진 않으셨어요.

겉은 좀 노릇노릇하게 하고 속은 부드럽게 하는게 언제나 목표에요. 

소고기니깐 적당히 구워지면 얼른 먹게 되더라구요.

등심이라고 막 두껍지 않고 적당한 두께였고 고기가 아주 부드러워서 씹기 좋았습니다.

육즙도 잘 있어서 고기 맛도 아주 좋았어요.  한입씩 먹고 둘다 바로 여기 고기 맛있다! 했습니다. ㅎㅎ

 

다음은 새우살입니다. 처음엔 전에 다른 곳에서 봤던 새우살하고는 좀 다르네~ 했었어요.

이 새우살도 좀 얇다고 해야되나..동그랗게 말린게 잘 안보이는데~ 했었어요.

그런데 굽다보니 어느새 점점 펴지네요 ㅋㄷ 굽다보니 커다란 새우가 됐어요 ㅋㅋ

새우살도 아주 맛있었는데 등심보다 조금 얇아서 더 부드럽게 잘 씹혔습니다.

입에서 살살 녹는 느낌이 나는데 새우살과 꽃등심 둘다 맛있었습니다.

 

4_2차로 깐부치킨 감자튀김

소고기로 맥주 4병 정도 나눠 마시고 다음 바로 옆 깐부치킨으로 2차를 갔습니다.

판교한우에서 공공보행통로 맞은편에 있어요. 걸어서 15초?ㅋㄷ

요새 이쪽에서 식사를 하거나 하면 꼭 들리게 되는 깐부치킨이에요.

메뉴판 요약본입니다. 음...왠지 호떡치킨이 없어진거 같아요. 

여기 오면 집에 갈 때 꼭 하나씩 들고 갔었는데  다행히 단종이 됐지만 소스가 남아서 해주시는 것 같더라구요.

맥주나 소주 말고 이렇게 오른쪽 사진처럼 독특하지만 맛있어 보이는 주류 메뉴도 있었어요.

담번에 또 오게되면 뭐라도 하나 도전해봐야겠어요.

골뱅이 쫄면과 포테이토 중에 고민하다가 메가크런치포테이토와 맥주로 했습니다.

그냥 두툼한 감자튀김인데 아주 바삭하고 짭짤하더라구요.

케찹에 찍어먹으니깐 더 맛있어 집니다. ㅋㅋ 맥주 500 두잔씩 더 하고 집으로 빠이빠이 했습니다.

올만에 만났는데 너무너무 배부르게 먹고 왔네요. 이 얘기 저 얘기 하다보니 시간 금방갔어요.

판교한우 소고기 정말 맛있었어요. 둘이라 많이 안먹었는데도 담날까지 배부르더라구요~

나중에 가족들하고도 같이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테이블도 여러개고 넓은 것이 근처 회사들이 회식하기도 좋아보였어요.

깐부 호떡 치킨은 아이들 둘이서 순식간에 해치웠다고 하더라구요.

밤에 가져갔는데 담날 퇴근해서 보니깐 없었어요.. 이제 치킨 한마리 정도는 아주 잘 먹네요~

이상으로 판교한우 후기와 2차로 다녀온 깐부치킨 후기였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