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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방문

분당 판교 중식 맛집 추천 팔복 가족 외식 후기

by 프롬나드_델리 2025.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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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포스팅은 슈퍼멤버스 앱을 통해 본 업체에서 할인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제 돈도 일부 들어갔습니다.^^)


분당 판교 중식 맛집 추천 팔복 가족 외식 후기


 이번 포스팅은 눈과 비바람을 뚫고 다녀온 판교 맛집 팔복 판교점 후기입니다.

저는 작년 봄에 팔복 수내점을 처갓집 식구들과 다녀왔었는데요.

이번에는 저희 가족 4식구만 다녀와봤습니다. 

팔복 판교점은 공간 인테리어와 분위기는 조금 다르지만 편안하고 조용한 룸 공간에서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직원분들도 아주 친절했습니다. 

후기를 써보겠습니다.

 

목   차
1_판교 중식 맛집 팔복 요약정보
2_회식, 모임 하기 좋은 팔복 판교점 위치, 공간 등
3_팔복 판교점 메뉴
4_맛있게 먹은 해선 궈바 누룽지탕, 텐 미엔 장
5_중식 맛집 후기

(목차 하이퍼링크 넣는게 참 잘 안되네요 ㅠ 코드를 넣어야 하나요...;;)

 

1_판교 중식 맛집 팔복 요약정보

- 주요특징 : 편안한 공간, 친절한 직원분, 맛있는 중식 요리
- 주요메뉴 : 목화솜 레몬 크림새우, 쑤저우 연잎 동파육, 텐 미엔 장, 해선 궈바, 팔복 초마 등
- 오픈시간 : 11시 30분 ~ 22시, 브레이크 타임 15시~17시, 라스트오더 14시, 21시
- 주소 :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 241번길 22 판교엠타워 1층, 한국타이어 옆, 미래에셋 옆
- 카카오맵 : https://place.map.kakao.com/409216346

 

팔복판교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241번길 22 판교엠타워 1층 (삼평동 684)

place.map.kakao.com

 

 

2_회식, 모임 하기 좋은 팔복 판교점 위치, 공간 등

팔복 판교점은 분당 아름마을에서부터 서판교까지 이어지는 판교로의 판교엠타워 건물 1층에 있습니다. 판교 테크노밸리의 한복판에 있는 느낌이에요. 주변에 한국타이어 연구소, 미래에셋 벤처타워, 유스페이스몰 등이 있어요. 삼양사도 있죠.

사실 제가 근처에 살면서도 대중교통을 잘은 모릅니다. 그때그때 필요할 때 지도로 가는 법 찾아서 가다보니...;; 주변에 봇들육교라는 육교가 있는데 이 육교 아랫쪽으로 버스정류장이 있습니다. 버스정류장에 보면 버스가 많이 다니더라구요. 저는 차를 타고 갔고 건물 주차장에 주차를 한 뒤 팔복에서 정산을 해주셨습니다. 금요일 저녁이었는데 자리는 꽤 있었어요.

폭이 좁은 도로 건너로 옆에 한국타이어 건물이 있고 판교로 건너편으로 삼양 디스커버리센터 건물이 있네요. 주변에 IT기업과 대기업 들이 많습니다. 회사 건물들이 많은데 회식 장소로 딱 좋은 위치네요. 멀리까지 안걸어가도 좋은 식당이 있습니다.

 

팔복의 앞모습입니다. 한자로 팔복이라고 적혀있어요. 중국 요리 전문점이에요. ㅎㅎ 혹시라도 예약 또는 줄서기를 캐치테이블로 가능 할 것 같습니다.

 

내부로 들어섰는데 독특한 문양의 입면 장식이 있었고 어려운 한자로 글자가 적혀있습니다. 찾아봤는데 뜻이 안나오네요.;;; 나중에 다시 가서 무슨 뜻인지 문의해보겠습니다.

 

팔복은 외부에서도 주방을 볼 수 있고 내부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더 깔끔한 주방을 유지하는 것 같아요. 수내점도 동일하게 밖에서도 안에서도 볼 수 있었어요. 이전 글 보니깐 인테리어와 외관이 조금 다르네요.

 

내부 공간의 분위기도 좀 다릅니다. 판교점은 조금 덜 화려하고 모던한 느낌이 들어요. 간결합니다. 공간은 두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고 각각 6명 정도 들어갈 수 있는 4개의 룸 공간과 8 + 6 정도 들어갈 수 있는 대형 룸이 하나씩 있었습니다.

 

6명 정도 들어갈 수 있는 방인데 6명 들어가도 좁지 않고 넓을 것 같아요. 문을 닫으면 잘 차단이 되어서 더 편안하고 안락한 느낌이 듭니다.

 

14명 정도 들어갈 수 있는 대형 룸이에요. 가운데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방이 나옵니다. 왠지...한쪽이 또 폴딩도어로 되어 있는 것이라면 반대편 방하고도 연결이 가능할 수도 있겠네요. 지금 사진을 보다가 보였어요. 왠지 그냥 석고보드벽이 아닌 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14명도 적은 수가 아니니까 팀단위 회식으로도 적합할 것 같습니다.

팔복 판교점 단체 룸

이런 맛집에서 회사 팀 회식을 한다면 정말 좋겠는데요. ㅋㅋㅋ 우리도 이런데 좀 갔으면 좋겠어요.

제가 들어갔던 방이에요. 윗쪽까지 유리칸막이로 막혀 있어서 제 예상보다 굉장히 조용합니다. 덕분에 내부에서 더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었어요. 

 

3_팔복 판교점 메뉴 보기

팔복 판교점의 메뉴입니다. 주류 메뉴와 요리 메뉴가 나누어져 있습니다. 주류 종류도 많아요. 잔술도 있고 바이주 종류가 꽤 많습니다. 향별로 적혀있었네요. 아는 이름이 몇개 없는데 수정방 정말 비싸군요. 저는 중국에서 일 할 때 바이주로 당시엔 저렴하게 느껴졌는데 설원 우니엔, 싀니엔 많이 마셨던 것 같아요. 한국에는 잘 없더라구요.

팔복 판교점 주류 메뉴판

매장 내에서 판매하고 있는 주류는 콜키지 이용이 안된다고 합니다. 그 외 콜키지는 1병은 무료고 두번째 병부터는 삼만원이라고 적혀있었어요.

검은색으로 앞면이 적힌게 요리 메뉴판이었어요. 냉채, 메인, 탕, 식사 요리등이 있었어요. 전에 수내점에서는 여럿이서 갔어서 다양한 것을 먹었었어요. 이번엔 4식구니깐 해선 궈바 누룽지탕과 텐 미엔 장 두가지 주문했습니다. 여기에 나중에 공기밥 하나 추가했어요. 충분히 배불렀습니다.

팔복 판교점 요리 메뉴판

이전 수내점 생각해보면 레몬 크림새우 맛있었고 동파육도 괜찮았던 기억이 납니다. 팔복 메뉴는 다 맛있었어요^^

네이버 영수증 리뷰 이벤트로 선물과 주류 서비스를 받을 수가 있습니다. 또한 인스타그램 팔로우를 통해 키링도 받을 수 있어요. 키링 받았는데 너무 귀여웠습니다. 

팔복 판교점 리뷰, 팔로우 이벤트

 

4_맛있게 먹은 해선 궈바 누룽지탕, 텐 미엔 장

주문 후 기다리니 차 부터 주셨습니다. 우롱차와 자스민차가 있었는데 더 익숙한 향의 자스민차를 골랐어요. 건물 내부 통로로 나와서 입구로 들어올 수 있었는데 길을 잘못 들어서 밖에서 아주 잠깐 눈, 비바람을 맞았는데 ㅋㅋ 따뜻하고 좋은 향의 차가 몸을 녹여줬습니다.

직접 찻잎을 넣어주신 자스민차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기본 반찬으로 나왔던 양배추 명이 피클과 짜사이가 아주 맛있었어요. 특히 양배추 명이 피클은 아이들이 아주 잘 먹었습니다. 느끼할 수 있는 중식요리에는 이런 상큼하고 새콤한 기본 반찬이 괜찮네요.

팔복 판교점 자스민차, 양배추 명이 피클, 짜사이

 

팔복 해선 궈바 누룽지탕이 나왔습니다. 뜨거운 솥을 들고 오셨는데 안에 누룽지가 들어있었어요. 밥솥의 누룽지와는 다른 모습입니다. ㅋㄷ

 

뜨거운 솥에 누룽지탕을 부어주셨더니 보글보글 잠시 끓습니다. 솥이 무척 뜨겁기 때문에 덜어 먹을 때 주의해야됩니다. 솥으로 옮길 때 보니깐 재료가 아주 풍부하게 들어가 있었습니다. 

팔복 판교점 해선 궈바

꽃게, 갑오징어, 문어, 그린홍합, 새우, 소라, 해삼 이렇게 많이 들어가더라구요. 그 외에 파프리카, 청경채 등의 야채도 있어서 더 담백하고 건강한 느낌이 들었던 것 같아요. 문어 다리는 커다란게 들어 있고 꽃게는 한마리가 다 들어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먹고 나니 한마리가 만들어지더라구요. ㅋㅋ

 

그릇에 덜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담백하지만 진한 국물이 딱 제 스타일이었어요. 몸이 탁 풀리는 느낌! 느끼하거나 그런거 없이 너무 좋았습니다. 파프리카까지 맛있었어요. 소라와 오징어는 쫄깃쫄깃 좋았네요.

 

다음은 맛있는 식사용으로 주문한 텐 미엔 장 입니다. 아이들이 이거 달라고 그렇게 난리였어요. 여기 텐 미엔 장은 짜장면과 유사한 음식인데 맛도 비슷한데..훨씬 맛있습니다. 달달한 소스가 풍부한 재료들과 잘 어울렸어요.

팔복 판교점 텐 미엔 장

 

새우와 오징어, 야채 들이 큼직하게 들어있어서 더 맛났습니다. 면도 쫄깃했어요. 요거 나눠 먹고 공기밥을 하나 더 주문해서 남은 소스에 밥을 비벼서 먹었습니다. 진짜..맛있으니깐 꼭 밥까지 드시는 거 추천합니다. 식사의 마지막은 탄수화물이죠! 저는 솔직히 면 애들 다 주고 공기밥만 슥삭슥삭 비벼 먹어도 좋겠더라구요.

 

5_중식 맛집 후기

중식 맛집 팔복 판교점은 갔다 왔는데 바로 또 가고 싶은 그런 곳이에요. ㅋㅋ 제가 너무 극찬을 하는 것 같지만 정말 괜찮았습니다. 주차가 의외로 편리했었습니다. 그래도 음주를 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 같긴 합니다.

그리고 개별 룸 공간으로 문이 각자 있어서 룸 별로 조용히,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공간도 아주 따뜻했습니다. 직원분들도 아주 친절! 대형 룸도 있어서 회사 회식 하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해선 궈바와 텐 미엔 장 모두 맛있게 잘 먹었고 어른2 아이2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레몬 크림새우나 동파육도 먹었으면 좋았을 텐데 아마 다 못먹었을 것 같아요. 나중에 가면 또 잘 골라서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판교의 중식 맛집 팔복 다녀온 후기였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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