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정자역 횟집 추천 오징어랑 세꼬시 후기
이번 포스팅은 정자역의 추천 맛집 오징어랑세꼬시 후기입니다.
지난 11월인가에도 다녀왔었는데요. 근래에 회식이 있다보니 자주 갔네요.
언제가도 맛있는 맛집으로 항상 신선한 회를 맛볼 수 있어요.
인기도 많아서 그런지 회가 빨리빨리 소진되고 업데이트 되는 느낌입니다.
이번에는 맥주집 아사칸까지 다녀왔어요.
맛있게 다녀온 후기 적어보겠습니다.
목 차
1_정자역 횟집 오징어랑세꼬시 요약정보
2_분당맛집 오징어랑세꼬시 위치, 외관, 내부공간
3_종류 많은 메뉴판
4_회식하기 좋은 횟집 추천
5_정자역 2차 추천 아사칸
6_정자역 회식 후기
1_정자역 횟집 오징어랑세꼬시 요약정보
- 주요특징 : 신선하고 다양한 회가 많음, 정자역 인기 많은 회식 맛집, 매운탕 최고
- 주요메뉴 : 광어, 우럭, 쥐치, 오징어, 고등어회, 생우럭매운탕 등
- 오픈시간 : 다음-16시~04시, 네이버-월-토 16시~03시, 일요일 17시~01시
- 주소 :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331번길 3-13 대명제스트빌딩 1층, 타임브릿지오피스텔 뒷편
- 카카오맵 : https://place.map.kakao.com/11848765
오징어랑세꼬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331번길 3-13 (정자동 156-3)
place.map.kakao.com
2_분당 맛집 오징어랑세꼬시 위치, 외관, 내부공간
정자역 맛집 오징어랑세꼬시는 정자역 3번출구로 나와서 골목 안쪽으로 들어가서 타임브릿지오피스텔 쪽으로 쭉 걸어나오면 됩니다. 주변에 맛찬들, 황소곱창, 마장동백갈비 등 맛집들을 지나오면 됩니다. 타임브릿지 오피스텔 뒷편에 도착하면 바로 보입니다.
오징어랑세꼬시 입구 모습이에요. 항상 보면 오래된 맛집 느낌의 포스가 느껴지는 곳이에요. 저도 몇년 째 다니고 있으니 좀 오래되어 가고 있네요.
오징어랑세꼬시 앞에는 산낙지고등어가 있어요. 그냥 같은회사라고 보면 됩니다. 입구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영업시간은 따로 자세히 적혀있지는 않고 04시까지라고 적혀있네요. (새벽 4시라니...ㅋㅋ) 영업시간은 다음, 네이버, 현장 다 조금씩 다르니 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전화예약 추천!
횟집 앞에는 다양한 해산물, 물고기 들이 많습니다. 음..오늘도 역시 싱싱하구만~ 했습니다. ㅋㄷ
내부는 지난 번에는 저쪽에서 찍었는데 이번에는 안쪽에서 찍어봤습니다. 내부가 넓고 테이블도 여럿인데 여기 금방 손님이 찹니다. 그리고 꽤 오래들 계시는 거 같아요. 그만큼 먹을 게 많고 술이 술술 들어가는 곳입니다.
3_종류 많은 메뉴판
메뉴 종류가 아주 많은 곳이에요. 참가자미, 쥐치, 이런 메뉴는 자주 먹지 않는데 여기는 넘 맛있더라구요. 오징어, 전복, 우럭매운탕, 오징어 튀김, 대방어 등 맛있는 메뉴들이 아주 많네요. 도다리, 감성돔 이런것도 굿굿!
요번에는 쥐치, 참가자미, 고등어, 오징어, 생우럭매운탕으로 먹었습니다.
4_회식하기 좋은 횟집 추천
오징어랑세꼬시 기본 개인세팅이에요. 미역국, 막장, 간장, 초장입니다. 저는 저 기름과 된장과 마늘, 깨 등이 들어간 막장이 맛있더라구요. 여기께 맛있어요. 거기에 초장 좀 더 타도 맛이 좋네요. 미역국이 개운하고 맛있습니다.
그리고 아래 사진에 보이는 백김치 아주 맛있어요. 쥐치를 주문하니 쥐치간을 주셨어요.
쥐치도 여기저기 많이 먹기 쉽지 않은데 여기 쥐치 아주 맹글맹글 탱글탱글 맛있습니다. 부드러운 푸딩 같은 쥐치간인데 여기서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기름장 찍어 먹어도 맛있고 막장에 찍어 먹어도 맛있습니다.
주문한 회 메뉴가 나왔어요. 왼쪽이 참가자미 세꼬시 오른쪽이 쥐치 세꼬시입니다. 지난번인게 쥐치 회로 먹었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세꼬시로 먹는게 더 괜찮더라구요. 이번엔 모두 세꼬시 좋아하는 사람들만 있어서 세꼬시로 고고!
두 세꼬시 다 오독오독 쫄깃쫄깃 하게 맛있었습니다.
아래 사진이 쥐치 세꼬시 인데 아주 신선해보이죠? 정말 맛납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잘 썰어져 있어서 흡입 가능!
간장에 찍어 먹어도 좋고 초장이나 막장에 찍어도 맛납니다. 두가지 회를 한번에 먹어도 좋네요. ㅋㅋ 사진 보니깐 맛이 또 생각이 나서 더 먹고 싶습니다. 오독오독 쫄깃 한 회 먹고 싶다면 오징어랑세꼬시 강추요.
다음은 고등어회 입니다. 쉽게 먹지 못하는 고등어회를 여기에서는 그냥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볼 때마다 느끼는 건데 빛깔이 아주 영롱합니다. 정말 고소하고 쫄깃해요.
고등어회 전용 양념장에 찍어먹어도 맛있고 그냥 먹어도 아주 맛있습니다. 여기 오면 고등어회도 꼭 드셔보세요! 고등어회는 색깔이 참 독특합니다.
이번엔 오징어회입니다. 요즘 오징어도 귀하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요 몇년간 여름에 동해로 놀러 가도 오징어회를 먹지를 못하는데..의외로 수도권이나 서울 횟집에서 오징어를 먹을 수 있어요. 오징어랑세꼬시 이름에 들어가는 회 답게 오징어도 쫄깃하게 맛있습니다.
대학 다닐 때 동해바다로 엠티 가서 오징어회 한봉지 크게 사다가 라면처럼 먹던 때가 그립네요. ㅠㅠ 요즘은 아주 비싸져서 그렇게 못먹습니다.
마지막으로 생우럭 매운탕입니다. 넓적한 냄비에 야채도 풍부하게 들어있는 매운탕이에요. 빨간 국물이 아주 매콤하고 칼칼하게 느껴집니다. 지금 사진 보는데도 침이 막 고이네요.
지난 번에는 못먹었지만 지난 번 아쉬움을 살려 라면 투하! 여기 매운탕에 무조건 라면 넣어 먹어야 됩니다. 사실 사진에는 없는데 밥 반공기도 이미 말아먹었어요. 그래도 라면이 최고! 밥말아 먹어도 맛있는 매운탕이니 라면은 더 굿굿!
크...다시 봐도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회가 물론 정말 맛있는데 마지막 끝내기 홈런을 날리는 매운탕 라면입니다. 저는 꼬들꼬들하게 먹는 걸 좋아해서 살짝 익자마자 바로 먹었습니다. 진짜 최고에요. 여기 매운탕 맛있습니다.
라면까지 맛있게 먹고 배 든든하게 나왔습니다. 이 날은 2차로 아사칸 맥주집으로 향했습니다.
5_정자역 2차 추천 아사칸
아사칸 정자점은 정자역 킨스타워 옆 길건너에 있습니다. 오징어랑세꼬시하고 가까워요. 지난번에는 생활맥주를 갔었는데 오늘은 아사칸으로 갔습니다. 롯데리아하고 매화양꼬치가 적힌 건물의 2층에 있습니다. 위치도 찾기 쉬워요.
정자역 아사칸의 장점은 위치도 좋고 자리가 아~~주 넓습니다. 그리고 맛있는 안주도 많아요! 모임의 인원이 많거나 시원하고 맛있는 맥주를 마시고 싶을 때는 아사칸 추천합니다.
건물 2층의 아사칸으로 올라왔습니다. 영업시간은 평일 17시부터 00시 50분, 공휴일은 17시부터 00시까지네요. 밤늦게까지 하는 아사칸에서 2차로 즐겨보세요!
아사칸 최대 장점 중 하나인 넓은 자리들 사진입니다. 요 근방에 회사들이 많아서 그런지 제가 회식하는 모습을 자주 봤었는데요. 이날은 일찍 가기도 했고 나름 손님이 많지 않아 한산해서 전체적으로 사진을 잘 찍을 수 있었습니다. 여기는 특히 단체석이 잘 되어 있어요. 따로 분리 되어 있는 단체 공간도 있습니다.
4~6명 앉을 수 있는 자리도 많은데 의자에 높은 칸막이가 되어 있어서 나름 누가 앉아 있는지 알기 쉽지 않습니다. 잘 가려져 있어서 적당히 프라이빗하네요. 그리고 홀 쪽에도 여러명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넓어서 정말 시원하네요.
이 근방에서 여럿이서 회식 할 때는 아사칸이 최고겠네요.
오징어랑세꼬시에서 아주 든든하게 먹었지만 맥주집 왔으니 또 맥주 안주 먹어봅니다. 부드러운 거품의 생맥과 윙봉이었어요. 메뉴는 너무 많아서 다 찍지 못하겠더라구요. 안주도 종류별로 다 먹을 수 있는 곳이니 안주 걱정은 노노!
6_정자역 회식 맛집 후기
정자역은 분당선, 신분당선도 있고 버스 노선도 많아서 분당이나 근방에서 회식이나 모임 할 때 여럿이서 보기 좋은 위치 입니다. 나름 교통의 요지다보니 먹거리 맛집도 많아요. 그래서 그런지 유동인구도 아주 많습니다.
제가 종종 찾는 오징어랑세꼬시는 신선한 회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이에요. 광어 우럭 말고도 참가자미, 쥐치, 고등어 등의 독특한 회도 맛볼 수 있습니다. 매운탕까지 아주 굿이니깐 왕추천합니다. 제가 너무 자주 가는 것 같네요. ㅋㄷ
아사칸도 정자역에 오면 자주 찾는 곳인데 자리가 넓고 시원한 맥주를 맛볼 수 있는 곳이에요. 안주 종류도 많으니 대 인원이 와서 회식을 해도 좋은 곳입니다.
두군데 모두 콤비네이션으로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참! 정자역 주차 팁이에요. 요새 인기가 많아져서 저녁 시간에 좀 빡세긴 한데 정자역환승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다음날 버스나 지하철 타고 주차비를 낼 때는 꼭 카드를 투입하지 말고 터리를 해야 할인이 됩니다. 그러면 밤동안 주차비가 3,000원! 대리비도 아끼고 주차비도 아끼세요. ㅎㅎ
지금까지 분당 정자역 오징어랑세꼬시, 아사칸 후기였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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