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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방문

분당 정자역 모임 맛집 추천 미담 휴 후기

by 프롬나드_델리 2024.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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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정자역 모임 맛집 강력 추천 독특한 분위기 미담 휴 후기


이번 맛집 포스팅은 분당 정자역의 인테리어가 아주 독특한 맛집! 미담 휴 후기 입니다.

지난 설날 이전에 지인 모임으로 갔었는데요. 누구나 좋아할 것 같습니다.

음식도 너무 맛있고 공간도 좋아서 데이트코스나 모임하기에 정말 좋은 곳 이었습니다.
 

1_분당 정자역 맛집 미담 휴 요약정보

- 주요메뉴 : 한우 토마호크, 우대갈비, 목살, 삼겹살 등의 고기 구이

- 영업시간 : 평일 11시30분~22시, 14:30분~16:30 브레이크 타임, 21시 라스트오더
                    토요일 12시~22시, 21시 라스트오더 , 일요일 정기 휴무

- 주소 :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331번길 9-12 우경빌딩 2층

- 자리별 분리형, 별도 룸 있음, 주차는 건물 혹은 정자역 공영주차장 활용 추천
 

2_분당 모임 추천 미담 휴 위치, 메뉴

정자역 맛집 미담 휴는 정자역 3번출구 쪽과 가깝습니다.

주변에 큰 건물이 많은데 지도에 일단 분당경찰서가 보이고 옆에 두산타워도 있습니다.

이쪽 동네는 건물에도 주차장이 있지만 정자역과 연결된 환승주차장이 아주 편리합니다.

저도 차를 갖고 올 때면 이쪽 주차장을 이용합니다.

 


정자역 인근 먹자골목의 상가 사이 보행통로에서 보이는 미담휴 건물입니다.

저는 처음에 이 1층에 식당이 있나 했더니 2층에 있었습니다. 요 대나무 뒤는 주차장이 있어요.

뒤로 돌아가서 계단이나 엘리베이터로 올라가면 2층에 미담 휴가 있습니다 

 
미담 휴 영업시간

평일 오전 11시30분 ~ 밤 10시, 토요일 낮 12시 ~ 밤 10시입니다. 일요일은 휴무네요.

미담 휴의 스토리도 적혀있길래 찍어봤습니다.

높은 건물들로 둘러 싸인 삭막한 도심에서 벗어나 맛과 이야기, 자연, 그 안에서

진정한 '쉼'을 느끼며 오늘만은 편안한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와 넘나 좋은 멘트인데..이 미담 휴 안은 정말 휴양지에 온 느낌이 납니다.

 
1층 보행로 쪽에서 봤던 미담 휴 메뉴판 입니다.

제가 집에 일이 있어 조금 늦게 나와서 메뉴판을 이거 밖에 못찍었네요.

숯불구이와 캠핑 바베큐 메뉴가 나눠져 있는 것 같습니다.

한우 티본 사진이 너무 멋지게 생겼네요. 우대갈비도 맛있을 것 같고..굴라면도 있군요.

메뉴는 이름만 봐도 맛있어 보이는 메뉴들로 포진 되어 있습니다.

엇! 윗쪽에 빨간 바탕 글씨 보니까 모든 구이 메뉴에는 김치찌개가 기본 제공이네요.

 

3_휴양지 느낌 미담 휴, 데이트코스 강력 추천

일단 문을 열고 들어가면 처음 온 사람은 와~ 하고 탄성부터 나옵니다.

초록 빛깔 식물들이 보이고 각각의 자리마다 천으로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바닥도 마치 걸음걸이에 맞춰 돌마감이 있는데요. 내부에 있는데 외부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들어가자 마자 있던 카운터와 카운터 뒷쪽 자리, 주방입니다.

카운터 근처 자리들은 입식으로 테이블이 있습니다.

이 쪽으로 넓은 테이블이 여러개 있어서 단체로 와도 좋습니다.

 
문 앞에서 보이던 오묘하고 몽환적인 느낌의 우물 모형을 끼고 돌면 아주 멋진 세상이 나옵니다.

이쪽이 카운터 뒤에서부터 이어지던 단체석들 자리입니다. 자리가 넓어서 회식하기 좋겠습니다.

자리마다 대나무 장식이 있어서 적당히 차폐가 됩니다.

내부에서는 남들을 신경쓰지 않아도 되고 밖에서는 내부가 어떤가 궁금증도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와 우물 뒷쪽 공간의 사진입니다.

각각의 공간마다 천으로 구분이 되어 있고 바람에 의해 팔랑팔랑 거리고 있으며

천장에는 풍등(?) 비슷한 조명들이 설치되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이 뭔가 풀빌라 식당에 온 느낌이 드는데 하부 조명도 정말 잘 어울리네요.

너무 몽환적이고 독특해서 이리저리 사진을 많이 찍어봤습니다. 

마치 일본풍 휴양지 혹은 동남아의 고급 휴양지에 온 느낌이 듭니다.

이 공간에 있는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손님들도 다들 웃음소리가 끊이지를 않더라구요.

이정도면 중요한 회식 모임이나 연인들 데이트코스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앞쪽 자리 처럼 이쪽도 참 독특한 느낌을 주는 것이 있는데요.

다른 테이블이 완전히 차단되어 있는건 아닌데 차단이 아닌 것도 아닌!

적당히 가려지는 느낌이 아주 특이합니다. 

비교적 다른 사람들을 신경쓰지 않고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조명이 막 밝지 않아서 더 몽환적이고 나른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제 다른 공간으로 가봅니다. 약간은 더 프라이빗한 룸 공간이 있었어요.

자리에서 나와서 다시 통로쪽으로 갑니다. 바닥에 징검다리 돌, 판석이 정겨운 느낌입니다.

 
이쪽이 좀 더 룸으로 구분되어 있는 공간으로 가는 입구입니다. 이쪽은 정말 일본풍이에요.

마치 집으로 들어가듯 천을 열고 들어가면 동그란 창과 마루가 나타납니다.

와 멋지다가 절로 나와요.

 
이 공간 내부를 따라서 별도의 룸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다들 좋은 시간을 보내고 계셔서 들어가 볼 수 없으니 어느정도 크기인지는 모르겠어요.

다음번에 또 온다면 이 안쪽에서 식사를 해보고 싶네요.

오른쪽 사진은 복도 벽이 거울로 마감이 되어 있어서 계속 연장되어 보이는 효과가 나네요.

 
입구 카운터 쪽에는 이렇게 추가 반찬과 소스 등을 가져갈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오른쪽 사진은 뒷편으로 화장실 가는 길입니다. 화장실 가는 길도 이쁘네요.

 
미담 휴는 정말 외국의 휴양지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공간입니다.

가본적은 없지만 발리나 그런 동남아의 평화로운 휴양지 느낌도 나고

일본의 멋진 전통호텔이나 식당 느낌인 것 같기도 합니다. (넘 과한가...;;)
 

4_미담 휴 고기 맛있게 먹은 후기

제가 조금 늦어서 갔을 때는 이미 메뉴가 다 나와있었습니다.

여기가 더 좋은게 자리에서 직접 고기를 구워 먹지 않아서 그런지 홀에서 고기 굽는 냄새가 안납니다.

대부분 구워다 주시는 것 같아요. 같이 갔던 지인들은 약간 캠핑 온 느낌이 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정말 김치찌개도 기본으로 나와 있네요. 일단 비주얼이 무조건 최고! 합격!!

그리들의 고기는 목살이었는데 눈꽃 목살인지 눈꽃 목살 바베큐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초벌로 나오고 토치로도 구워주시네요. 독특한 그릴에 올라온 소고기가 맛있어 보입니다.

 

담번에 또 간다면 반드시 시작부터 앉아있어야 겠어요. 메뉴들이 넘나 맛있습니다.

목살들이 은근히 양이 좀 됩니다. 김치찌개도 한번씩 떠 먹으니깐 좋네요.

젓가락으로 집은것은 소고기(우대갈비 혹은 채끝) 같은데 아주 부드럽고 고소해서 맛있게 먹었어요. 

여기 고기가 다 맛있게 구워져서 나옵니다.  전문가의 솜씨로 구워져서 나온건가봐요.

내가 직접 굽느라 태우는 거 조심하랴 눈치보고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그런 곳 아닙니다.

휴양지에 온 느낌 그대로 맛있게 먹으면 될 것 같아요.
 

김치찌개도 맛난 돼지고기가 들어가 있어서 맛이 더 진한 느낌이에요.

옆엔 해물라면 같은데 해장용으로 아주 좋았어요.

면발도 쫄깃하고 국물맛이 캬~ 저는 김치찌개보다 이 라면이 최고!

 
포슬포슬 두툼했던 계란찜도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고기를 양껏 먹었으니 냉면으로 종료!

겨울이지만 기름진 음식을 먹었으니 냉면도 잘 넘어 갑니다. 

배부른 정도가 좀 덜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었어요. 맛있는 것들이 넘나 많은데...ㅠ

더 먹었어야 하는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미담 휴는 일단 공간이 아주 멋집니다. 그리고 음식이 맛있었습니다.

공간에서 이미 넘어가서 그런지 음식은 아무거나 다 맛있는 느낌이었어요.

우대갈비와 목살도 부드럽고 고기 본연의 맛도 잘 느껴지는 것 같았습니다.

단체석 자리도 있고 프라이빗한 룸도 있어서 다양한 규모의 회식이나 모임도 좋을 것 같고

마치 해변에 있는 듯한 느낌의 홀 자리도 적당히 구분되어 있어서 룸 느낌도 났습니다.

이 식당 언제 생겼는지 모르겠는데 진작 와보지 못했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아래는 미담 휴의 이야기를 다시 가져와봤습니다. 일본풍의 자리로 가는 복도에 있었어요.

정말 이 메시지 그대로의 공간을 만들어 낸 것 같습니다. 

친한 지인들, 회사 동료들, 연인들, 가족들끼리 오면 정말 좋은 시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미담 휴는 진짜 또 가보고 싶네요. 정자역 맛집으로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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