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백현마을 독특한 동네카페 추천 핑크하네 카페 후기

판교 백현마을 독특한 동네카페 추천 핑크하네 카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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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백현마을 3단지 상가에 있는 독특한 카페 핑크하네 포스팅입니다.

핑크색으로 장식된 멋진 소규모 카페에요. 인테리어도 독특하지만 음료도 아주 맛있습니다.

요즘 자주 방문하는 곳인데 갈 때마다 편안한 마음이 드는 카페입니다.

 

1_백현마을 핑크하네 카페 요약정보

- 주요특징 : 핑크색 인테리어 카페, 다양한 음료, 샌드위치와 크로플 맛집
- 주요메뉴 : 아메리카노, 라떼, 샌드위치, 크로플, 우유빙수 등
- 오픈시간 : 평일 09시~21시, 토/일 10시~21시
- 주소 : 경기 성남시 분당구 동판교로 92 나동상가 103호, 백현마을 3단지 아파트 상가 1층
- 카카오맵 : https://place.map.kakao.com/195133864

 

2_판교 핑크하네 카페 위치

핑크하네 카페는 백현마을 3단지 아파트에 있습니다. 근방에 화랑초등학교가 있고 백현마을 4단지도 있어요. 조금 더 멀리 보면 백현동카페거리도 있습니다. 카페거리에는 워낙 독특하고 멋진 카페가 많은데 여기 핑크하네도 그에 못지 않게 독특한 곳이에요.

 

 

 

음..지도를 보니 조금만 걸으면 탄천도 가볼 수 있겟네요.

 

3_독특한 색체의 내외관

핑크하네는 이름에서 유추해볼 수 있듯이 핑크색이 많이 보이는 곳이에요. 핑크핑크하다 뭐 이런 말로 설명이 됩니다. 옆에는 역시나 자주 방문하는 소도몰이 있고 무인 꽃집이 있어요. 분홍색이 눈에 잘 띄는 이유가 있네요.

 

내부도 역시 핑크색이 이어집니다. 라인 조명이 인상적이에요. 그렇다고 막 다 핑크색도 아닌데 포인트를 잘 잡아서 강조하신 느낌입니다. 사장님께서 직접 인테리어를 계획하셨다고 들었어요. 

독특한 소품들이 많은 곳이어서 가만히 앉아서 가게를 돌아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저 희한하게 생긴 거울은 전신 사진 찍기에도 좋아보입니다.

왠지 이 핑크하네 써있는 조명 아래에서 셀카를 찍어줘야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4_핑크하네 카페 메뉴

소규모 카페지만 정말 다양한 음료 메뉴, 샌드위치, 크로플 메뉴가 있었습니다. 정말 많아서 음료를 고를 때 어려움이 있더라구요.  자주 가는데 요즘은 날이 추워져서 따뜻한 음료 위주로 새로운 메뉴를 도전해보고 있습니다.

핑크하네 카페 메뉴판

그리고 제가 갈 때마다 시간이 애매해서 음료만 마시고 오는데 샌드위치나 크로플 드시는 분들 보니깐 정말 두툼하고 맛있게 나오더라구요. 속이 꽉찬 샌드위치와 멋지게 장식된 크로플 보기만해도 침이 막 고입니다. 언젠가 꼭 먹어보고 싶어요. 점심을 먹어야 될 때 가다보니 매번 놓치네요.

 

 

정준호 신현준 두 배우가 정신업쇼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중인가봐요. 그 쇼에 나왔었네요. 사진으로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 쿠키등을 볼 수 있습니다. 어떤 커피를 쓰는지도 보여주시네요.

 

 

5_그동안 마셔본 핑크하네 음료 모음

여러번 가다보니 음료들을 꾸준하게 먹고 있는데 요즘은 와이프랑 둘이 가서 한잔은 커피를 마신다면 한잔은 다른 걸 먹어보려고 합니다. 제일 최근에 갔을 때 사진인데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말차라떼였어요. 이 말차라떼가 담긴 잔이 초록색으로 넘 이쁜 잔이었어요. 말차라떼가 초록색이라 잔도 초록색인가봅니다.

말차라떼는 쌉싸름하고 달콤함을 갖고 있었어서 맛있었고 커피는 부드럽고 고소한 느낌입니다.

아래는 모카라떼입니다. 라떼아트 하트를 넘 이쁘게 만들어주시더라구요. 진하고 달콤한 모카라떼 추울 때 따뜻하게 한잔 마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모카라떼와 아이스티

 

아래도 모카라떼인데 이건 저 혼자 갔을 때 먹었던 사진이에요. 요때 먹어보고 맛있어서 한번 더 먹었던 거죠. 요 모카라떼도 잔이 연한 분홍색으로 아주 이쁜데요. 잔과 라떼 아트가 넘 잘 어울리는 맛과 멋을 다 갖춘 커피입니다.

핑크하네 카페 모카라떼

 

아래는 거의 제일 처음 갔을 때 찍은 사진이에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아이스티 사진입니다. 연한쪽이 아이스티였던거 같아요. 둘다 시원하고 맛이 좋아서 여름에 더울 때 먹으니깐 좋더라구요. 여름은 아이스로!

이거 마실 때 보니깐 옆에 중학생들이 오레오 빙수를 먹던데 정말 맛있어 보였습니다. 사진 찍어도 되냐 하고 싶었을 정도에요. 좀 창피할 것 같아서 참았습니다. 내년에 다시 여름이 찾아오면 가서 꼭! 먹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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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요즘 자주가는 핑크하네에 대한 포스팅을 써봤습니다. 인테리어가 독특하지만 편안한 분위기이고 음료가 아주 맛이 좋아서 다른데 안찾아가는 것 같아요. 사장님도 친절하십니다. 또 여기 보니깐 반려동물 데려오는 것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동네 작은 카페지만 그 특색이 있어서 마음에 드는 곳이에요. 요 동네에서 잠시 시간보내거나 편안하게 쉬고 싶을 때 핑크하네 추천합니다. 

그럼 저는 또 다른 후기를 가져오겠습니다. ㅎㅎ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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