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서현 베이커리카페 추천 서현170 수제 빼빼로 후기

분당 서현 베이커리카페 추천 서현170 수제 빼빼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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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분당 서현의 멋있는 카페 서현170 후기입니다.

풍림아이원 건물 2층에 아주 넓고 힙한 모습으로 있더라구요.

덕분에 오랜만에 풍림아이원도 가보고 분당구청 앞 잔디 공원도 가봤습니다.

스레드에서 사장님이 수제 빼빼로 만드는 모습 사진을 보고

빼빼로 사러 열심히 걸어왔네요.

멋진 카페와 빼빼로 간단 후기 적어보겠습니다.

보니깐 주소가 서현로170에요. 그래서 서현170인가 봅니다.^^ 

 

1_분당 베이커리 카페 서현170 요약정보

- 주요특징 : 감성 돋는 인테리어, 넓고 쾌적한 공간감, 대형 카페, 맛있는 빵과 커피
- 주요메뉴 : 케이크, 아메리카노, 라떼. 소금빵 등등
- 오픈시간 : 08시 30분~22시, 라스트오더 21시 50분 
- 주소 :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로170 풍림아이원 Z동 2층 222호
- 카카오맵 : https://place.map.kakao.com/1986733539

 

2_데이트 맛집 서현170 위치

분당 서현의 데이트 맛집, 데이트 하기 좋은 곳 서현170은 이매촌 1단지와 제생병원 사이에 있는 풍림아이원오피스텔 2층에 있습니다. 옆으로는 탄천이 있고 탄천 건너로는 백현마을, 이매고 등이 있어요.

서현역에서는 조금 걸어와야 하지만 산책 겸 걸어올 수도 있는 거리이고 탄천 구경하러 가면서 들르기도 좋습니다. 또한 건물에 주차장도 있으니 주차하기도 편리하고 인근 버스정류장은 성남, 분당 뿐만아니고 서울과 광주까지도 가는 버스들이 많이 있으니 대중교통도 편리합니다.

 

수내역쪽에서 분당구청을 지나 풍림 아이원으로 갔습니다. 우체국 쯤 다다르니 친숙한 건물 풍림 아이원이 보이네요.

 

풍림아이원 앞에 서니 바로 프리미엄 베이커리 카페 서현170이 보입니다. 계단을 통해 한층만 올라가면 되겠네요. 풍림아이원 지나쳐가보기는 많이 했는데 오랜만에 들어가 봅니다. 자주 오던 때가 있었는데 ㅎㅎ 별로 변함이 없네요. 

오래된 기억으로 이 자리는 베니건스라는 패밀리 레스토랑이 있었던 거 같아요. 저도 몇번 가봤었는데 아주 오래전입니다. 맛도 좋고 공간도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서현170의  멋진 문 앞이에요. 커다란 문과 돌출된 입면으로 더 멋진 위용을 보여주네요. 유럽의 성 들어가는 문 같기도 하고 던전 입구 같기도 합니다. 비밀이 간직되어 있을 것 같은 분위기에요. 서현170은 08시 30분부터 22시까지 운영합니다.

 

3_서현170 내부공간 살펴보기, 음료 메뉴

서현170내부로 들어오면 커다란 사인이 반겨주고 오른쪽으로 담소를 나눌수 있는 테이블 들이 있습니다. 카페 전체적으로 식물들이 배치되어 있네요. 연말시즌이라 그런지 공중에 커다란 별들이 걸려 있었어요.

 

사인물을 바라보고 왼쪽으로 더 넓은 홀이 나옵니다. 입구 옆 매대에 이날의 주 목표인 수제 빼빼로 들이 예쁘게 놓여있었습니다. 아주 먹음직스러웠어요. 

 

창가쪽으로 빵들이 진열되어 있고 한쪽에는 싼타 모자를 쓴 커다란 곰돌이가 있습니다. 내부로 더 많은 테이블이 있는데 평일 오후 시간인데도 여러 손님들이 자리해 담소를 나누거나 차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빵들이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전체적을 넓기도 하고 천장 마감이 별도로 없어 층간 높이가 높아 개방감이 정말 좋았어요. 홀에 넓고 높은 창들이 길게 이어져 있어서 바깥으로 더 확장된 느낌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아주 시원한 공간이에요. 사람들읠 담소소리도 적당해서 기분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케이크류가 냉장고에 있었어요. 케이크도 맛있어 보이네요. 음료도 있는데 처음에 갔을 땐 빼빼로만 사고 나왔다가 두번째 바로 들어가서 아이스아메리카노도 사서 나왔습니다. 커피 맛도 아주 좋네요. 날이 더웠는데 아아를 먹기를 잘한 거 같습니다.

 

스레드에서 아래 사진 처럼 직접 만드는 모습을 봤는데 너무 맛있어 보이기도 하고 와이프하고 아이들한테 은근슬쩍 맛보게 해주려고 왔습니다. 

 

길쭉이 빼빼로 두개와 짧은 아이들 두봉지 집어서 계산 했었네요. 다른 빵들도 맛있어 보였습니다.

 

이날 며칠 동안 춥다가 갑자기 오후부터 풀렸던 날이에요. 수내역쪽에서부터 걸어왔는데 분당구청 앞 잔디공원이 한가하고 뭔가 멋지게 되어 있더라구요. 산책하기 좋은 곳으로 변해 있었네요.

커피도 샀으니 탄천이나 주변 산책도 해볼까 하다가 그냥 서현170 앞쪽에서 버스를 타고 집으로 왔습니다. ㅎㅎ

 

4_맛있었던 서현170 수제빼빼로 후기

며칠 동안 식탁 옆 아일랜드에 올려 놓았는데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더라구요. ㅋㅋㅋ 금요일에 샀는데 빼빼로 데이는 월요일이였고 일요일에 아침 먹고 다같이 앉았을 때 보여줬습니다. 빼빼로 넘 이쁘게 들어 있었는데 아무도 모르다니..;;; 서프라이즈는 실패요.

아몬드 가루 같은게 있는 건 바로 먹어버려서 사진을 못찍었고 이 검정 돼지바에서 볼 수 있는 크런치가루가 토핑되어 있습니다. 가루가 좀 떨어지기는 하는데 맛이 아주 좋네요 ㅋㄷ

 

일반 빼빼로와는 달리 그냥 과자가 아니고 빵 만들듯이 만든 페스츄리 느낌의 과자부분이 있었어요. 요게 아주 바삭하고 식감이 좋았습니다. 겉에 초코 토핑은 무조건 맛있어서 잘어울렸어요.

아이들 것도 한입 먹어보니깐 넘나 맛이 좋더라구요. 매년 먹는 빼빼로인데 이렇게 서현 170 덕분에 독특한 수제빼빼로를 먹어봤습니다. 다음에 다른 빵들도 먹어보러 가야겠어요.

 

서현170은 서현역 인근에 멋진 베이커리 카페 였습니다. 스레드에서 종종 사진으로 접하다가 직접 가봤는데 분위기도 좋고 커피 맛도 좋은 곳이었어요. 시간만 더 있었으면 앉아서 시간 보내고 싶었는데 참 아쉬웠습니다. 나중에 인근에서 식사가 있거나 모임이 있으면 꼭 다시 한번 와보고 싶네요.

수제빼빼로 맛이 아주 좋았는데 다른 빵이나 케이크도 기회봐서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분당 서현역 카페 서현170 후기였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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