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떡 좋아하는 사람 주목, 피코크 달콤쫄깃 찹쌀호떡 후기 (집에서도 맛있게)

이번 포스팅은 소도몰을 통해 구매한 피코크 달콤쫄깃 찹쌀호떡 후기입니다.
저는 호떡을 정말정말 좋아합니다. 진짜 너무 좋아해요!
예전에 길에서 2천원어치 4개 사오면 혼자 다먹고 그랬어요.
그런데 요즘 호떡 가격이 하늘을 뚫어서 거의 못사먹고 있습니다.
대용품으로 여러개 들어있는 미니호떡 같은거 사먹곤 했는데 그 느낌이 안살죠.
달콤한 호떡 쨈이 좀 흐르는 맛이 있어야 하는데...그 호떡들은 그런게 없어요.
이번에 구매한 피코크 호떡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더 주문할 걸 그랬나봐요.
1_맛있는 피코크 달콤쫄깃 찹쌀 호떡
저는 소도몰 판교백현점에 지난 10월 26일에 올라온 공구를 보고 구매했어요. 1팩에 5개가 들었습니다. 가격은 3,900원이었어요. 당시에 올려주셨던 사진들인데 오른쪽 2봉+2봉 이것만 제가 오늘 새로 검색해본겁니다. 인터넷 가격으로 거의 1봉에 4,700원 정도네요. 여튼 소도몰이 더 싸니깐 소도몰 승 ㅋㅋ



피코크 달콤쫄깃 찹쌀 호떡은 국내산 찹쌀을 함유하여 쫄깃한 식감과 호떡소에 고소한 땅콩과 계피가 들어있어 호떡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따고 합니다. 프라이팬, 전자레인지, 오븐으로 조리할 수 있어요. 저는 프라이팬으로 데워 먹었습니다. 소도몰에서는 3,900원이었습니다.



5개에 3,900원이면 밖에서는 도저히 구경도 못할 금액이에요. 요즘 보니깐 1장에 2000원인 곳이 많아요. 위에 썼듯이 2천원에 4개 먹을 때도 있었는데...ㅠㅜ 요즘 물가가 정말 후덜덜 합니다. 집에서 호떡 좋아하는 사람이 저 밖에 없어서 사먹자고 얘기도 못하겠더라구요. ㅎ
2_피코크 달콤쫄깃 찹쌀호떡 후기
와이프가 받아온 걸 모르고 있다가 며칠전 알고 바로 데워 먹었습니다. 냉동실에 고대로 있더라구요. 봉투는 꽤 큰데 달콘쫄깃 찹쌀호떢이라고 적혀있습니다. 그림에 보니깐 호똑소가 흐르는게 아주 먹음직 스러워 보이네요.


포장 뒷면에는 조리법이 적혀있습니다. 저는 프라이팬 조리를 선택했어요. 좀 바삭한 느낌이 났으면 했거든요. 포장을 뜯어 보니 5개가 들어있습니다. 길에서 파는 호떡보다는 지름은 작은데 두께는 조금 더 두꺼운 느낌도 나네요. 하나하나가 묵직한 느낌이 듭니다.


그런데 설탕물 같은게 조금 흐른 느낌이 있었네요. 뭐 많이는 아니어서 그러려니 했습니다.
프라이팬에 올리브유 살짝 두르고 구워봅니다. 중불로 천천히 구워봤어요. 점점 노릇 노릇 구워집니다. 5~6분 보다는 조금 더 구웠어요. 겉이 바삭해지고 쫄깃한 느낌이 들기 시작합니다.

적당히 다 구워서 건졌습니다. 호떡 표면이나 이런 곳에 깨가 보이네요. 그리고 정말 비주얼이 길에서 파는 호떡 같습니다. 배가 부른 상태여서 양심껏 5개중에 3개만 구웠습니다. 사진 보다보니 안되겠어요. 오늘 저녁에 남은 2개 더 구워야겠습니다. 굽기 전에는 몰랐는데 겉에 살짝 설탕물이 흐른 흔적이 있는 것도 있네요.

따끈한 호떡안에 호떡소(쨈)와 땅콩이 어떻게 들었는지 보려고 살짝 뜯어내 봤습니다. 이 호떡 정말 제가 좋아하는 호떡처럼 질감이나 내용물이 거의 유사합니다. 똑같아요. 조금 더 데우면 호떡소가 흐르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한입 딱 먹었는데 이 피코크 달콤쫄깃 찹쌀호떡 정말 맛있습니다. 호떡 겉면은 정말 찹쌀이 들어가서 그런지 쫄깃하고 고소합니다. 안의 호떡소는 달콤하고 계피향도 나요. 그리고 땅콩도 조금 있어서 씹는 식감도 비슷합니다. 질감, 맛, 향이 모두 우리가 아는 호떡과 아주 유사해요. 저는 정말 맛나게 먹었습니다. ㅋㅋ (삼립호떡 이런거보다 훨 맛있어요)
참~! 그리고 뜨거울 때 너무 바로 먹으면 입천장, 혀 데입니다. 조심하세요!^^(제가 유경험자요)
3_집에서 찹쌀호떡 편하게 먹기
와...집에서 굳이 만들어 먹지 않아도 이렇게 편리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아이들하고 만들어먹을 까 하고 마트에서 몇번 집었다 놨다 했었는데..엄두가 안나더라구요. 그냥 이 피코크 주문해서 먹는게 짱인 것 같네요.(갑자기 어릴 때 동생하고 겨울방학 때 집에서 삼립 호떡 같은거 그냥 먹기 싫어서 프라이팬에 구워먹던 생각이 났어요. 막 케찹도 발라먹고 그랬는데..ㅎㅎ)
먹다가 이거 잔뜩 사다가 구워서 1개에 2천원 또는 천오백원 정도에 팔면 완전 개이득이겠다 생각했습니다.
소도몰 공구 덕분에 이 호떡 제품이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이번에 다 먹고 나중에 또 공구 뜨면 무조건 사야겠어요. 아니면 그냥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먹어야겠어요. 길에서 입맛 다시지 말고 집에서 맘껏 먹겠습니다. ㅠㅜ
지금까지 피코크 달콤쫄깃 찹쌀호떡 맛있게 먹은 후기였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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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링크_소도몰 판교백현점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소도몰 판교백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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