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도서관 넓고 환한 카페 인더트렁크 후기

• 판교도서관 넓고 환한 카페 인더트렁크 후기

• 1_서판교 판교도서관 카페 인더트렁크 위치, 외관

• 2_신상카페 인더트렁크 내부 구경, 메뉴판

• 3_야간 인더트렁크와 주변 모습

판교도서관 넓고 환한 카페 인더트렁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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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서판교 판교도서관 앞쪽의 신상카페 인더트렁크 후기입니다.

몇달 전 까지 fave라는 카페였는데 사장님이 바뀌신건지 카페가 바뀌었어요. 

내부도 좀 바뀌고 이름도 바뀌고 신상 카페로 다시 오픈했어요.

fave때는 못가봤는데 인더트렁크로 바뀌고 나서 가보게 되었습니다.

fave는 이상하게도 갈 때마다 닫혀있어서 좀 아쉬웠어요. 여긴 그래도 계속 열려 있네요 ㅎㅎ

근처를 자주 왔다갔다 하다보니 여러번 사진을 찍게 됐네요.

추석 연휴에도 다녀왔는데 음료도 아주 맛있었습니다.

그럼 인더트렁크 간단후기 적어보겠습니다.

 

1_서판교 판교도서관 카페 인더트렁크 위치, 외관

인더트렁크는 판교도서관 앞 맛집 거리의 끝쪽에 있어요. 원마을 1단지 아파트와 가깝습니다. 

반대쪽 끝은 오스테리아워모잡이나 아티산마티니가 9단지와 가까워요.

주변에 뚜에이오, 라스토리아 등의 분위기 좋은 맛집이 있고 

아직 못가봤지만 도쿄팡야라는 빵집이 바로 앞에 있습니다. 아래에 사진있어요.

 

인더트렁크 전면이에요. 상가주택 1층 전체를 넓게 다 쓰고 계시네요.

 

인도쪽으로 테라스 자리도 보입니다. 간판이 넘 간결하고 멋스럽습니다.

fave때도 괜찮았는데 더 멋있어진거 같아요.

건물이 부분별로 마감이 달라서 그런가 외관이 독특하네요.

넓은 창이 내부에서 상당히 개방감을 느낄 수 있게 할 거 같아요.

이름에서 보이듯이 로고에 가방도 그려져 있습니다. 인더트렁크는 09시부터 21시30분까지 엽니다.

커피 메뉴도 많았는데 독특한 음료도 많더라구요.  커피 말고도 관심가는 음료들이 많았습니다.

음료를 다 마셔보려면 여러번 와야될 것 같아요. 꿀수삼라떼와 수삼아인슈페너 맛이 어떨지!ㅎㅎ

입구 옆으로 테라스 좌석이 있고 내부에서도 폴딩도어를 열면 이어집니다.

 

2_신상카페 인더트렁크 내부 구경, 메뉴판

넓은 창과 전체적으로 화이트톤의 내부가 아주 밝은 느낌을 줍니다.

가운데 카운터를 어두운색으로 포인트를 주신거 같아요. 넘 잘어울립니다.

카운터 앞으로 빵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들어가서 왼쪽과 오른쪽으로 공간이 나눠지는데 왼쪽으로 들어가면 안쪽까지 테이블이 많습니다.

 

넓은 창으로 바깥의 공원도 조망할 수 있습니다. 지나다니다 보니깐 낮도 좋지만 밤에도 좋더라구요.

안쪽에서 입구를 바라보고 찍은 사진입니다. 간결한 인테리어인데 뭔가 고급진 느낌도 나네요.

오른쪽은 카운터, 빵 진열대가 있고 안쪽에 의류도 진열되어 있네요.

바깥 테라스 좌석도 연결이 됩니다. 추석 때 보니깐 테라스 쪽에서 플리마켓 행사도 하셨어요 ㅎㅎ

이날 일요일 아침이었는데 둘째 숲체험 보내고 들렀는데요.

날씨가 아주 좋았어요. 그래서 그런지 저기 좀 앉아있고 싶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메뉴가 뭐가 있나 주문하러 가봅니다. 다양한 맛있는 음료들도 있고 건강주스도 있네요.

메뉴판을 보는데 아인슈페너하고 라떼도 종류가 꽤 많네요.

다양한 음료 종류가 있어서 정말 하나씩 먹어보기도 쉽지 않겠습니다. ㅎㅎ

저는 처음 갔을 때는 아메리카노와 플랫아인슈페너 2잔(올드독) 주문했습니다.

이번 연휴에는 몽메리카노하고 녹차밭에 빠진 딸기라는 음료도 마셔봤어요.

 

냉장고에는 뚱카롱이나 케이크 종류가 있었습니다. 수입맥주도 있네요 ㅋㄷ

밤에 지나다니다가 보면 맥주를 드시는 분도 본거 같아요.

여기는 프릳츠 원두를 사용중이셨어요. 올드독, 디카페인, 잘되어가시나 3종류가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프릳츠 제품은 왠지 믿고 마시는 느낌이 납니다.

작은 빵들도 여러종류가 있었어요. 크로크무슈나 베이글도 맛있어 보였어요.

처음 가서 주문 했던 음료는 집에 포장해서 왔습니다.

아메리카노도 괜찮았고 플랫아인슈페너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아인슈페너는 그래도 매장에서 먹는게 더 좋았을 뻔 했네요. 크림 흐르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프릳츠 원두라고 봐서 그런지 괜히 맛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ㅋㄷ

추석 때 마셨던 몽메리카노와 녹차밭에 빠진 딸기도 이름 독특했어요.

몽메리카노 그냥 아샷추 비슷하겠지 싶었는데 달랐습니다. 자몽 맛이 좋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녹차밭에 빠진 딸기는 아주 맛있었어요! 저는 녹차밭에 빠진 딸기가 좋았습니다. ㅋㄷ

 

3_야간 인더트렁크와 주변 모습

지나다니다가 야간에 찍은 사진이에요. 불빛이 켜지면 더 운치있어집니다.

이날은 손님이 별로 안보였는데...어젯밤에 다니다 보니깐 손님이 많더라구요.

특히 연인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ㅎㅎ 주변에 맛집도 많으니 인기 많을 것 같아요.

 

독특한 음료 메뉴 이름이 재밌어서 찍어봤어요. 몽메리카노하고 오랜망이야 넘 웃기더라구요.

지나가다 이 바뀐 메뉴판 보고 연휴때 다시 다녀온거였습니다. ㅎㅎ

아이들은 집에 두고 둘이서 음료도 마시고 한적한 주변도 산책했습니다. 

 

주변의 맛집 라스토리아1001 이에요. 정말 분위기 좋은 집이에요. 맛도 아주 좋습니다.

 

인기 맛집인 뚜에이오도 두말할 것 없이 맛이 좋고 분위기가 좋습니다. 

저는 가본지 좀 됐는데 와이프하고 아이들이 얼마전에 다녀와서 또가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도쿄팡야는 아직 못가봤는데 빵이 맛있어 보였어요. 추석 연휴때 가보려고 했는데 못가봤네요.

조만간 가보려고 합니다. 맛있을 것 같아요!

 

추석 연휴가 한없이 길 것만 같았는데 금새 지나가버렸어요.

이번엔 길다길다 해서 그런지 더 금방 지나간 것 같네요. 생각보다 한게 별로 없어요!

이제 이런 긴 연휴 또 언제 올지 모르지만..넘 아쉽네요ㅠ 다음에 또 있겠죠 뭐..;;

지금까지 분위기 좋은 판교도서관 신상 카페 인더트렁크 후기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