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동백 한식뷔페 밥상마루 후기

용인 동백 한식뷔페 밥상마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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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동백의 직장인 맛집 추천으로

밥상마루를 올려봅니다.

여기 한 3년 전에 와보고 정말 오랜만에 와봐요.

이전에는 이호식당으로 써있었는데

지금은 밥상마루로 되어 있네요.

주변 직장인, 학생들 뿐만아니고

동네 어르신들도 많이 찾는 맛집입니다.

이호식당은 저기 근처 동네 지식산업센터 1층에 있었는데...

이제 영업을 안하나봐요 거기가 원조로 유명했었는데 ㅠㅜ

방송에도 많이 나오고 사람 정말 많았었어요.

점심 장사만 몇백명 오는 것 같았어요.

여기는 분점 형식이었던 것 같았는데 이름도 바뀌었군요^^

밥상마루는 동백역 1번출구 근처에 있습니다.

브릭스타워라고 상부에 주차장이 있는 건물이에요.

찾기 어렵지 않습니다.

 

브릭스타워 입구로 들어가서

움직이지 않는 에스컬레이터로 올라가면 밥상마루가 나옵니다.

오~ 아침은 6시~시고 점심은 11시부터네요.

토요일도 하는 군요!

저녁때도 장사를 하시는 시기가 있는 것 같아요.

그럴 때는 술도 파신다고 들었어요 ㅎㅎ

신선한 재료로 맛있게 만드시나봐요~^^

식대는 8000원이라고 하네요.

옛날에 지식산업센터 이호식당이 5000원 정도로

정말 맛있게 배터지게 먹었었던 거 같은데

지금은 8000원이 되었네요. 

월급만 빼고 모든게 오르는 세상~ㅎ

그리고 밥상마루 음식 담는 곳이에요.

아주 깔끔하게 계속 분주하게 관리하시더라구요.

이제 밥을 덜고 음식 담으러 갑니다.

손들이 아주 바쁘게 움직이네요 ㅎㅎ

이날은 몇주 전인데 매콤한 음식들이 있었어요.

밑반찬류도 다양해서 먹고 싶은거 골라 먹을 수 있어요.

그중 메인요리 떡볶이!

이 떡볶이 정말 동네 어디 분식집에서 파는 것보다 

맛있었어요 ㅎㅎ 떡도 맛있는데 오뎅도 큼직한거

그대로 다 들어있어서 아주 좋네요!

2번 먹었습니다. ㅋㅋ

그리고 국수도 먹을 수 있는데...

같이 가신 분께서 라면 끓이시겠다고 하셔서 국수는 패스!

엥 라면이 있어요? 했네요 ㅎㅎ

샐러드도 따로 담을 수 있어요.

그릇들이 종류가 몇개 더 있어서 먹고 싶은 음식을

더 맘껏 담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정말 한쪽 구석엔 라면이 있더라구요 ㅋㄷ

진라면이에요! 가스렌지 갖다가 자리에서 끓이면 됩니다.

저는 이렇게 저의 기호에 맞게 갖고 왔어요.

반찬류도 맛이 괜찮아서 반찬만 먹어도 밥 먹겠더라구요.

떡볶이는 맛있었어요 ㅋㄷ 떡볶이 먹을 때 오뎅파!

그리고 라면입니다.

스프부터 먼저 넣으시더라구요. 

그리고 면 투하! 한 두접시씩 다 먹고

라면까지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요 ㅎㅎ

꼬들꼬들하게 익었을 때 먹기 시작합니다.

아! 오늘 점심 때 라면 먹고 싶네요!

정말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같이 가신 분들이 저보고

점심 때 이렇게 많이 먹는거 첨 본다고~

사실 구내식당 밥이 좀 그래요.ㅋ

그래서 적당히 밥 먹고 군것질을 하게 되는데..ㅠ

여기 먹은 날은 진짜 저녁 때 집에 갈 때까지 배가 안고팠어요.

근데 매일 이렇게 먹으면 살찌겠죠?^^;;

밥 먹으면서 보니깐 직장인들만이 아니고

동네 어르신들도 맛있게 드시더라구요~

역시 맛집은 남녀노소 다 찾는 곳인가봐요.

매일 매일 음식이 바뀌니깐 매일 와도 좋을 것 같아요.

요새 다 어디 식당 가도 8000원은 하는..ㅠ

기왕 먹는거 배부르게 먹을 수 있으니 좋네요.


이상 밥상마루 한식뷔페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