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동백 쌀국수 맛집 포레스트 오늘, 숲[soup] 후기

용인 동백 쌀국수 맛집 포레스트 오늘, 숲[soup]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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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얼마전 다녀온 용인 동백 쌀국수 맛집 포레스트 오늘 숲 후기입니다.

요 근방에서 동백역 사이로 쌀국수집이 잘 없었는데 포레스트 오늘 숲이 있었네요.

몰랐다가 최근에 알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판교 운중천쪽에서 다녀온 후기를 남겼었어요.

밤에 영업 종료 직전에 다녀왔는데 쌀국수도 맛있고 사장님도 친절하셔서

여기 동백점도 아주 괜찮은 것 같아요. 후기 적어보겠습니다.

 

1_용인 맛집 포레스트 오늘 숲 요약정보

- 주요특징 : 맛있는 쌀국수, 고기가 듬뿍 들어간 양 많은 쌀국수, 친절한 사장님
- 주요메뉴 : 왕갈비쌀국수, 소고기쌀국수, 스프링롤, 짜조, 치킨가라아게 등
- 오픈시간 : 화-일 11시~21시, 브레이크타임 15시~17시, 라스트오더 20시 30분, 월요일 휴무
- 주소 : 경기 용인시 기흥구 동백중앙로 225-6 가동 113, 114호, 쥬네브 스타월드, 동백2동 행정복지센터 방향 
- 카카오맵 : https://place.map.kakao.com/1189884416

포레스트오늘숲 용인동백점

 

 

2_포레스트오늘숲 위치, 외관

쌀국수 맛집 포레스트오늘숲 용인동백점은 동백호수공원과 붙어있는 쥬네브 스타월드 건물의 1층에 있어요. 그런데 이 건물이 길쭉하고 생각보다 큰데 포레스트오늘숲은 동백2동 행정복지센터 쪽, 동백중앙로 도로 앞에 있습니다.

 

주차장쪽에서 포레스트오늘숲을 찾아가봅니다. 둥그런 저 외부공간 위에 한번도 올라가본적이 없는데 어디로 올라가는지 궁금하네요. ㅋㅋ 쥬네브 스타월드 건물의 한쪽 끝부분입니다. 주차장 입구에요.

 

포레스트 오늘 숲 앞에서 찍은 주변 모습이에요. 알파문구가 가깝고 길따라 걸어가면 쥬네브 문월드, 썬월드 나옵니다. 얼마전 다녀왔던 골든프라자도 저쪽이에요. 그리고 길 건너편에서는 동백2동 주민센터 옆으로 동백종합복지회관을 건립중입니다. 큰 부지에 주차하기 좋았는데 요건 좀 아쉬움이 있네요.

 

포레스트 오늘 숲 입구 모습이에요. 동백역 근처에 쌀국수집 들이 있었고 특히 동백역 옆에 있던 작은 쌀국수집 맛있었는데 없어져서 아쉬웠어요. 그런데 조금 더 걸어오니 여기 쌀국수집이 있었네요. 몰랐습니다. ㅋㅋ 이번에 알았어요. 왜 몰랐지..;;

 

포레스트 오늘 숲의 쌀국수는 신선한 재료로 바로 바로 만든 맛있고 배부른 한국식 쌀국수라고 합니다.

 

 

3_포레스트 오늘 숲 내부, 메뉴

내부는 2인테이블, 4인 테이블이 여러개 있었어요. 마감 시간이 다가오는 평일 늦은 시간이었는데도 손님들이 꽤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4인석에 앉았네요.

 

입구 쪽에 보니깐 주차1시간 무료라고 적혀있네요. 1시간은 조금 빠듯한 느낌인데 왜냐면 먹고 주변 호수공원 산책하기도 좋은데 살짝 아쉬운 감이...

아! 쌀국수 먹고 1시간 할인 받고 주변 공원쪽이나 건물내 카페에서 차마시면서 주차 확인 또 받을 수 있나 모르겠네요. 그렇게 하면 괜찮을 것 같아요! 저녁이라면 치킨집을 가도 괜찮구요 ㅋㅋ 

인기가 많다보니 대기가 있는 것 같네요. 테이블이 11개여서 최대 11팀이 입장 가능하고 테이블링으로 대기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포레스트 쌀국수는 한정판매라고 하네요.

 

아래 상장 같은건 포레스트 오늘 숲의 다짐 같은 건가 봅니다. ㅎㅎ 좋은 음식을 만드신다는 것 같네요.

 

 

☆ 포레스트 오늘, 숲 메뉴

포레스트 오늘 숲 용인동백점 메뉴판입니다. 포레스트쌀국수는 오전10개, 오후10개 한정판매라고 적혀있네요. 여기 쌀국수는 양이 아주 많기 때문에 잘 주문해야됩니다. 아주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요. 이번에는 소고기쌀국수 주문했는데 다음번에는 새우탕 쌀국수 도전해보고 싶네요.

전에 운중동 서판교점에서 왕갈비쌀국수하고 소고기쌀국수, 치킨가라아게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왕갈비쌀국수는 커다란 갈비에 고기가 푸짐했었어요. 여기 쌀국수 다 맛있는 것 같아요. 쌀국수에 뭘 곁들이면 좋을지 고민하다가 이번엔 저녁이고 가볍게 먹으려고 짜조로 했습니다.

 

4_맛있는 소고기 쌀국수 후기

양파와 단무지가 있었는데 단무지를 배고프닫고 다 먹어버리더라구요. ㅋ 그런데 사장님께서 계속 물어봐주시고 가져다 주셨습니다. 바쁘실 때는 그러시기 힘드실 것 같긴 합니다. ㅎㅎ 이때는 마감시간이어서 더 잘 대해주신 거 같아요.

그리고 저는 쌀국수집 오면 저 달짝 짭짤 매콤한 소스를 좋아하는데 이름이 뭔가요? 저는 고기나 국수나 숙주도 찍어먹으면 아주 맛있더라구요. 빨간 소스도 있었는데 그건 좀 매운거 같아서 안뿌립니다.ㅎㅎ

 

소고기쌀국수가 나왔습니다. 파도 듬뿍, 숙주도 듬뿍, 면도, 고기도 듬뿍 들어있습니다. 정말 푸짐해서 좋네요.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요. 여기에 양파도 많이 넣고 아삭아삭하게 먹으면 맛있습니다.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양지+차돌 고기가 많이 들어있어요. 양파하고 같이 넣어서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그리고 위에 나왔던 소스에 찍어서 먹어도 좋습니다. 

국수와 숙주의 양도 많아서 정말 배부르게 잘 먹을 수 있어요. 진하고 뜨끈한 쌀국수 국물이 요즘 같이 추운 날씨에 딱이에요! 뱃속으로 따뜻한 국물이 들어갈 때 그 느낌 정말 탁! 하는데 아우~ㅋ 하는 말이 절로 나왔습니다.

저희 아이들은 어릴 때 부터 쌀국수를 자주 먹어서 아주 좋아하는데 여기 고기도 많고 국수도 많아서 그런지 더 맛있게 잘 먹더라구요. 포레스트 오늘 숲 쌀국수는 어디가도 다 맛나는 것 같아요.

다음은 짜조입니다. 여기 짜조는 처음인데요. 튀김만두라고 적혀 있어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아주 부드럽고 육즙도 적당히 있는 돼지고기가 들어있습니다. 그런데 이 짜조가 겉면이 생각보다 딱딱해지더라구요. 특히 가운데 잘린 부분 말고 막힌 끝부분은 주의해서 먹으면 좋겠네요.

저희는 가위로 잘라서 나눠먹었습니다. 이빨로 잘라먹기 보다 가위로 잘라서 먹는게 훨씬 편했습니다. 맛은 그냥저냥 괜찮았어요. (먹으면서 애들하고 얘기는 했는데 저만 딱딱하다고 느낀 걸수도 있습니다. ㅋㅋㅋ) 곁들이기 좋은 메뉴 였습니다. 담번에는 스프링롤이나 치킨가라아게를 또 먹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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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역 근방에 쌀국수집이 다 없어진 줄 알았는데 조금만 걸어오니 맛집 체인점인 포레스트 오늘 숲이 있었네요. 서판교점을 종종 찾는데 항상 맛있게 잘 먹고 옵니다. 역시 이 포레스트 오늘 숲 인기가 많은 곳 답게 여기도 맛있었어요.

매장도 나름 깔끔하고 직원분들, 사장님 다 친절하셨습니다. 손님이 많지 않은 시간이어서 그랬는지 더 잘해주신거 같아요. 아이들도 생각해주시고 감사했습니다.

소고기 쌀국수로 먹었는데 역시나 푸짐한 양과 맛있는 국물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고기도 많이 들어있고 면도 많아서 배부르게 잘 먹을 수 있었어요. 짜조도 괜찮았는데 다소 딱딱할 수 있으니 막 식기 전에 먹거나 조금 더 잘라서 먹는게 좋을 수도 있겠네요. 

지금까지 용인 동백 쌀국수 맛집 포레스트 오늘 숲 후기였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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