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대형 베이커리 브런치 카페 논콤팩트 후기
얼마전 다녀온 용인 모현의 멋진 카페 논콤팩트 후기입니다.
분위기 정말 좋고 맛있는 커피와 음료가 있는 대형 브런치 카페입니다.
용인 모현이나 에버랜드 근처 분위기 좋은 대형 카페 찾을 때 딱인 것 같아요.
저는 가족들하고 갔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벌써 또 가고 싶네요. ㅋㄷ
영업을 금, 토, 일 만 하니깐 주말에 일정 확인 후 방문 하시는 게 좋습니다.
간단 후기 적어보겠습니다.^^
1_용인 모현 논콤팩트 요약정보
- 주요특징 : 대형 공간의 베이커리, 브런치 카페, 커피 맛집
- 주요메뉴 : 드립커피, 망고라떼, 자몽에이드, 아메리카노, 샌드위치, 프렌치프라이, 녹차빙수, 커피빙수 등
- 영업시간 : 금, 토, 일 10시~24시
- 주소 : 경기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갈월로 64-4, 건물 전체, 무안막갈비와 가까움
- 카카오맵 : https://place.map.kakao.com/1176048316
논콤팩트
경기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갈월로 64-4 1층
place.map.kakao.com
2_논콤팩트 위치, 영업시간
용인 카페 논콤팩트는 얼마전에 올린 무안막갈비에서 동네 안쪽으로 조금만 더 들어가면 됩니다. 차로 금방 갔던 것 같습니다. 이쪽 동네를 잘 모르지만 아주 조용한 동네입니다. 주변에 밭들도 있고 작은 공장이나 창고 건물들도 군데군데 있습니다.
에버랜드에서 길찾기를 해보니깐 15분정도 거리로 나오네요.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었어요. 무안막갈비에서 조금 더 가면 되네요. 7.7Km정도니깐 나들이 왔다가 방문해도 될 거 같아요.
논콤팩트 외관입니다. 제가 여기 예전에 지나갈 때는 파란색 느낌의 스튜디오 건물이었는데 업종 변경이 있었나봅니다. 얼마 안된거 같은데 멋진 카페가 생겼네요.
토요일 오후 시간이었는데 의외로 넓은 주차장에 차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대중교통으로 이동하기는 쉽지 않은 위치이긴 합니다. 차로 오는게 편하긴 하겠네요. 내부에도 손님들이 꽤 있었습니다. 논콤팩트 근처로 오니깐 창고 건물이나 공장 건물들이 꽤 있었어요.
이 논콤팩트는 매주 금, 토, 일만 영업을 합니다. 월~목은 카페는 휴무고 대관 및 광고 사진 촬영이 진행되나 봐요. 매주 3일만 영업을 하니 날짜와 시간 잘 맞춰서 가야겠습니다. 금, 토, 일 오전 10시부터 밤 24시까지 영업을 합니다. 아래 찍은 사진이 3월 영업일 안내였는데 지금은 3월일 붙어있겠네요.
음료 마지막 주문은 23시, 음식 마지막 주문은 22시입니다. 영업일 및 영업시간은 네이버 지도에서 확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카카오맵에서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3_용인 대형카페 여유로운 내부공간
이렇게 넓은 줄 몰랐는데 내부가 아주 널널하다 시피 넓습니다. 천장도 없고 바로 지붕이어서 그런지 개방감도 완전 최고입니다. 높고 넓어서 쾌적함이란 이런것이다 싶습니다. 밝은 색 마감이어서 밝아서 더 좋아요.
창문도 넓고 많아서 그런가 사진 보다는 훨씬 밝고 환한 느낌입니다. 은은하기도 하고 굿!
공간이 넓고 쾌적해서 기억에 잘 남아있습니다. 밝고 은은한 느낌이 좋아서 앉아서 블로그를 쓰거나 책을 읽다오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어요. 이번주 주말에 당장 가고 싶네요. ㅎㅎ 내부적으로 개방감이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테이블 마다 있는 조명도 느낌 있고, 중간에 있는 고가의 스피커도 참 인테리어에 잘 어울리네요.
안쪽의 카운터쪽 디자인도 좋고 로스팅룸도 넓게 있어서 구경하기 좋네요. 여기는 케어키즈존이라고 적혀있던데 아이를 잘 케어해달라고 적혀있습니다. 저도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ㅠㅜ 이런덴 그냥 와이프하고만 오고 싶네요.
☆ 뷰가 막 막힌 건 없네. 조용한 외부공간
외부공간으로 나와봤어요. 밖으로 나와서 별도 출입구로 들어와봤습니다. 바깥을 바라보고 앉아서 쉴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들이 있었어요. 뷰가 막 좋지는 않지만 막 바로 앞에 막혀있지는 않아서 기분 전환하기 좋은 자리들 이었습니다. 날씨가 조금만 더 따뜻해지거나 좋아지면 여기도 만석일 것 같아요.
내부공간, 외부공간 모두 마음에 쏙 드는 논콤팩트! 그냥 앉아만 있어도 기분이 좋은 곳 이었습니다.
4_커피, 푸드 메뉴 등
카페 안으로 들어서면 바로 세워져 있는 모니터 화면과 그 앞쪽에 메뉴판이 있습니다. 다양한 음료메뉴와 브런치 메뉴들이 있었습니다. 이외에 카운터 쪽에 롤케익, 휘낭시에, 크로아상 등의 디저트도 있습니다.
메뉴판 찍어봤어요. 드립커피 메뉴, 아메리카노, 섬머스카이, 스프링브리즈 등 다양한 메뉴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푸드 란에 스프, 브런치, 샌드위치 샐러드 등 다양한 먹거리들이 있었네요. 저희는 무안막갈비에서 밥을 많이 먹고 가서 음료만 주문해봤습니다.
책자에 있던 메뉴판이에요. 원두에 대한 설명과 푸드 메뉴도 설명이 잘 적혀있었어요.
베이컨 쉬림프, 함박스테이크&소세지 이런 메뉴들 가격이 좀 나가는데 브런치로 많이 먹는 것들 인 것 같아요. 저는 먹어본적이 없습니다. ㅋㅋ 여기서 먹으면 맛있겠네요.
아직 더운 여름은 아니지만..아이스크림이 기본제공되는 빙수도 맛있어 보입니다. 아이들은 그린티나 커피를 안먹는데..나중에 오면 저하고 와이프만 맛있게 먹어야겠네요.
크림브륄레, 샤베트 등도 사진이 먹음직 스럽습니다.
카운터 쪽에서 봤던 메뉴판이에요. 매일 원두가 바뀌는 것일지는 모르겠지만 오늘의 드립커피가 6,000원이었습니다. 이날은 엘립스 블렌드 드립커피였어요.
음료 종류로만 커피, 스프링 브리즈, 체리에이드, 망고라떼로 주문했습니다.
☆ 디저트, 베이커리 메뉴
카운터 쇼케이스 안에 있던 디저트 종류 중 빵류에요. 마들렌, 휘낭시에, 크로와상, 몽블랑 등이 있었어요. 아몬드 잔뜩 올라간 빵과 누네띄네 같은 크로와상 너무 맛있어 보였습니다. 선물 포장도 있네요. 잼은 리조트나 호텔 조식 가면 볼 수 있는 그런 잼 같앗어요.
롤케이크와 부드러운 빵들도 있었네요. 초코롤 넘 맛있게 생겼죠! 아랫쪽 거는 치즈인지 뭐 그런 메뉴 같네요.
5_논콤팩트 스프링브리즈 후기
한번에 다 같이 앉지 않아서 나눠갖기 전에 모인 사진 찍어봤습니다. 커피는 낮은잔, 다른 음료들은 높은 잔에 담아주셨어요. 저는 스프링브리즈로 주문해서 그것만 마셔봤습니다.
커피맛은 구수한게 괜찮았다고 들었어요. 견과류 느낌과 다크초콜렛맛 설명이 딱 잘 어울린다고 했습니다. 망고라떼는..그냥 무조건 맛있을 것 같아요. ㅋㅋ 아이들이 먹은거 같은데 맛있다네요.
저는 스프링브리즈를 마셨는데 오렌지인지 상큼한 느낌이 있는데 티가 같이 들어 있어서 맛있는 시원한 오렌지 맛나는 차였습니다. 이게 달콤함, 상큼함과 깔끔함까지 있어서 이름처럼 스프링 브리즈 했습니다. ㅋㅋ
체리에이드는 와이프가 잠깐 마셔봤닫고 하는데 본인 스타일은 아니었다고 합니다. ㅋㅋ 본인은 다시 마시지는 않을 거라고 합니다.
6_영수증 리뷰로 받는 키링
논콤팩트 이벤트로 네이버 영수증 리뷰를 하면 가죽 키링이나 컵받침 같은 것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같은 블로거는 이런거 꼭 하죠! 사진3장, 글 3줄은 그냥 바로 적을 수 있습니다. 하하하
보니깐 단순한 키링이 아니고 멋진데요~!! 컵받침? 코스터도 느낌있습니다. 그런데 키링이 더 실용적인 거 같아요. 뭔가 힙해보였어요.
얼른 후기 써서 하나 받아서 장모님 드렸습니다. ㅎㅎ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
7_용인 대형카페 즐거웠던 후기
여기 카페는 일단 공간이 아주 좋습니다. 넓고 높고 탁트이고..외부 공간에도 자리가 있어서 기분이 일단 좋더라구요. 의자와 탁자 조명도 잘 배치가 되어 있어서 편안했습니다. 사람들이 꽤 있었지만 의외로 붐비지 않아서 더 괜찮았어요.
커피와 음료도 괜찮았고 맛있는 베이커리 메뉴나 브런치 메뉴도 있으니 이런 메뉴들 좋아하시는 분들은 오면 괜찮을 거 같습니다.
용인이나 광주, 여주 이런 쪽으로 나들이를 가거나 강원도에서 돌아올 때 서울 근교 나들이, 에버랜드 놀러 올때 한번씩 들르면 기분전환도 되고 좋겠네요. 저도 주말에 또 가서 책을 읽다오거나 컴터도 들고가서 포스팅도 해보고 싶네요. (그런 분들이 꽤 계셨어요 ㅋㄷ) 참! 그러고보니 데이트 코스로 아주 제격입니다.
지금까지 용인 모현쪽 대형 브런치&베이커리 카페 논:콤팩트 후기였습니다. 금/토/일 영업시간과 일자를 꼭 확인하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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