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트레일러 자배주스 후기

아메리칸 트레일러 자배주스 후기(용인세브란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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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생과일 착즙주스 전문점 아메리칸 트레일러의 자배주스 후기입니다.

아메리칸 트레일러는 싱싱한 과일을 바로 짜서 주스로 만들어줘요.

종종 보일 때마다 그 상큼함, 새콤함이 떠올라서 가끔 사먹습니다.

독특한 메뉴도 있는 것 같고 양도 많아서 와이프하고 같이 마시기도 좋아요.

오랜만에 용인세브란스병원에 있는 아메리칸 트레일러를 보고

자배주스라는 메뉴를 마셔봤는데...음..ㅋ 간단 후기 적어보겠습니다. ㅋㅋㅋㅋ

 

1_아메리칸 트레일러 용인세브란스점 요약정보

- 주요특징 : 싱싱한 과일로 바로 만들어주는 생과일 주스 전문점, 다양한 조합 메뉴
- 주요메뉴 : A.B.C 주스, 트리플비타민주스, 자몽주스, 인삼한뿌리 등
- 영업시간 : 평일 08시~19시, 주말/휴일 09시~19시
- 주소 : 경기 용인시 기흥구 동백죽전대로 363, 용인세브란스병원 지하1층 푸드코트
- 카카오맵 : https://place.map.kakao.com/194364953

아메리칸트레일러 용인세브란스점

 

2_생과일 착즙주스 전문점 아메리칸 트레일러 위치

아메리칸 트레일러 용인세브란스병원점은 병원 지하1층 푸드코트내에 있습니다. 파리바게뜨, 크렘드 마롱 쪽이 아니고 남산왕돈까스, 김밥집 이런 쪽에 있어요. 에스컬레이터로 내려오자 마자 바로 앞에 보입니다.

푸드코트가 막 넓지는 않은데 여기 아워홈 푸드엠파이어 들어가자마자 바로 왼쪽에 아메리칸 트레일러가 보입니다. 쉽게 찾을수 있어요.

용인세브란스병원 푸드코트 입구

 

지하1층에 편의시설 들이 있어요. 아래 왼쪽은 파리바게뜨, 크렘 드 마롱, 샐러리아 등이 있는 구역인데 여기에 빵과 커피 파는 곳들이 모여있네요. 그리고 편의점 CU도 있습니다.

 

푸드코트 내 식당으로 들어서자 마자 바로 5번 아메리칸 트레일러가 나옵니다. 커피도 팔고 주스도 있는 곳 이에요. 커피 가격이 의외로 괜찮고 맛도 좋더라구요.

 

오렌지와 자몽이 남아있었는데 아주 싱싱해보입니다. 제가 좀 늦은 시간에 가서 다른 과일이나 재료들이 보이지 않았어요. 인삼도 있고 청포도도 있고 그럴 때가 있는데..ㅎㅎ

 

다른 때에 찍은 사진이에요. 레몬, 오렌지, 자몽, 인삼한뿌리까지! 청포도도 언젠가는 있었는데 요렇게 보통 내려져 있고 주문하면 주문한 메뉴에 따라서 과일을 올려드리면 바로 짜 주십니다.

아메리칸 트레일러 과일

 

3_아메리칸 트레일러 메뉴

아메리칸 트레일러 메뉴판입니다. 메뉴가 엄~청 다양합니다. 커피 메뉴도 그냥 커피, 콜드브루가 있고 티나 에이드도 있었네요. 착즙주스, 스무디, 바나나 스무디, 에이드, 요거트 스무디 등 메뉴가 많습니다. 저는 보통 자몽주스, 인삼 한 뿌리, 청포도, 트리플 비타민 주스 좋아합니다. ㅎㅎ A.B.C 주스도 인기가 많아요.

아메리칸 트레일러 메뉴

가격이 조금만 더 착해지면 아주 더 인기도 많아지고 좋아질 것 같습니다. 하하하 그냥 제 생각~

자몽주스가 특히 상큼한데 트리플비타민주스는 자몽, 오렌지, 레몬이 다 들어있습니다. 그래서 완전 상큼 새콤해요! 그냥 맛만 봐도 비타민이 가득 들어있는 느낌이 듭니다.

아메리칸 트레일러 메뉴

그리고 인삼 한뿌리도 맛있는데 약간 쉐이크 느낌으로 괜찮아요. 바나나를 활용한 딸기 바나나나 망고바나나도 맛이 좋습니다.

그 외 레몬에이드나 티 메뉴, 스무디 종류는 안마셔봤고 A.B.C 주스도 건강에 아주 좋을 것 같은 느낌의 주스입니다. 저는 안먹어봤어요. 인기가 많더라구요.

아메리칸 트레일러 메뉴

 

지금은 없을 것 같은데 제가 가서 먹었을 때 있던 배주스입니다. 제철 배주스라고 하는데요. 두배로 배주스, 당배주스, 오배주스, 자배주스가 있습니다. 두배로 배 주스는 5,990원, 당배주스, 자배주스 등은 6,490원 이네요.

아메리칸 트레일러 제철 배주스

자몽주스나 트리플비타민주스 사러 갔다가...음 혹해서 자배주스를 골랐습니다. ㅎㅎ

 

4_제철 배주스 자배 주스 후기

자몽 색깔하고 배의 투명한 색깔이 섞여서 자몽 색깔이 묽어진 것 같습니다. 아메리칸트레일러는 값이 조금 나가는 것 만큼 양도 많아요. 크기가 큽니다. 바로 먹어보진 않았고 집으로 가져가서 마셨습니다.

아메리칸 트레일러 자배주스

음...와이프가 한입 물더니 얼굴을 살짝 찡그리...ㅎ 저도 마셔보고 윽 이게 뭐지 싶었습니다. 사실 제가 어떤 맛집을 가서 뭘 먹어도 대부분 왠만하면 맛있어 합니다. 아마 그동안 정말 대부분의 블로그 후기가 다 맛있다고 적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얘는 좀 제 스타일이 아니었어요. 자몽맛도 잘 안느껴지고 배맛도 안느껴져서 그냥 좀 아쉬웠습니다. ㅠㅜ  아메리칸 트레일러 메뉴들이 좀 특징이 쎈데 얘는 잘 안느껴졌어요. 제철메뉴라고 적혀있었으니 아마 겨울에만 취급할 것 같긴 한데 또 맛볼 것 같지는 않습니다. ㅎㅎ 그냥 자몽주스나 인삼한뿌리 이런거 먹어야겠어요. 청포도도 맛있는데 조만간 다른 메뉴로 한잔 마셔야겠습니다.

아메리칸 트레일러는 생과일로 바로 착즙해주는 주스 맛집이에요. 메뉴가 아주 다양한데 골라마시는 재미가 있는 곳입니다. 요즘 종종 다니다보면 보이는데 뭔가 힘 빠질 때 마시면 완전 기운이 납니다. 기운 없거나 활력이 필요할 때 한잔 드셔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근데 자배주스는 피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ㅎㅎ)

지금까지 아메리칸 트레일러 자배주스 마셔본 후기였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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