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야탑 야채곱창 맛집 앗싸곱창 포장 후기

분당 야탑 야채곱창 맛집 앗싸곱창 포장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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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오랜만에 포장해와서 먹은 분당 야탑 맛집 앗싸곱창 야채곱창 후기입니다.

저하고 와이프는 이 야채곱창을 좋아해서 종종 먹는데요.

그동안 배민이나 쿠팡이츠 배달로 먹던 딸바보곱창이 어느새 없어졌더라구요. ㅠㅜ

맛있었는데 갑자기 알게 되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쿠팡이츠, 배민에서 어디 먹을까 찾다가 모르는 곳만 있더라구요.

그러던 중 야탑에 앗싸곱창이 생각나서 전화주문을 하고 포장을 해왔습니다.

영수증 리뷰 했던 거 보니깐 거의 3년전 이더라구요. 간단 후기 적어보겠습니다.

 

1_분당 야채곱창 맛집 앗싸곱창 요약정보

- 주요특징 : 오랫동안 인기를 유지하는 분당 야탑 야채곱창 맛집
- 주요메뉴 : 야채곱창, 순대곱창, 순대볶음 등
- 영업시간 : 오후4시~밤 10시, 라스트오더 밤 9시 50분, 매주 일요일/월요일 휴무
- 주소 : 경기 성남시 분당구 매화로 55, 매화사거리 인근
- 카카오맵 : https://place.map.kakao.com/15833382

앗싸곱창

 

 

2_앗싸곱창 위치, 외관, 메뉴

분당맛집 앗싸곱창은 매화사거리 인근에 있습니다. 주변에 작년인가에 명륜진사갈비가 생겼어요. 그리고..파파존스와 노모어피자 등이 있고 조금만 걸어가면 야탑역이 있습니다. 그리 멀지 않아요. 야탑역에서 이 맛집 동네의 끝자락에 있는 것 같네요.

 

앗싸곱창 앞모습이에요. 제가 결혼한지 10년이 넘었는데 결혼 이후로 다녔어요. 결혼하기 전에는 곱창을 막 사다먹고 그러지 않았었는데 결혼 후 여기서부터 먹기 시작했어요. 한번은 앗싸 한번은 근처 곱창트럭~ 꽤 시간이 흘렀는데 앞모습이 바뀐게 없는 거 같아요. 꽤 여러군데 있는 체인점입니다. ㅎㅎ 

앗싸곱창 입구, 영업시간

영업시간은 오후 4시에 오픈해서 밤 10시에 마감입니다. 매주 일요일, 월요일 휴무네요. 

앗싸곱창은 내부가 넓지는 않아요. 그래서 붐비는 시간대에는 금방 손님이 가득찹니다. 이날 토요일 저녁이었는데 외식하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남녀노소 호불호 없는 메뉴들이라 그런것 같네요.

메뉴는 야채곱창, 순대곱창, 순대볶음, 오돌뼈 등이 있습니다. 볶음밥을 먹을 때는 곱창을 약간 남겨둬야 합니다. 저는 매장에서 직접 먹어본적은 없어요^^ 매번 포장으로 먹었습니다. 가격은 막 비싸지 않고 적당한 것 같았습니다. 

앗싸곱창 메뉴

 

앗싸곱창은 깔금하게 위생관리, 품질관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벽에 작업과정이 사진으로 붙어 있었어요.

 

주문 후 제시간에 딱 가져왔습니다. 봉지 안에 은박지로 포장을 해주세요. 상추, 마늘, 고추장 소스 같은 것도 같이 넣어주십니다. 곱창 가져오고 주변 CU에서 1+1 논알콜 맥주로 4캔 사왔습니다. ㅋㅋ 집에서는 논알콜이 좋네요.

 

3_언제 먹어도 맛있는 야채곱창 추천

포장을 풀고 은박지를 열어봅니다. 배달 맛집들과는 다르게 은박지에 넣어주시는데 옛날부터 그랬던 것 같아요. 그냥 바로 먹으면 됩니다. 꽁꽁 싸매서 들어있어서 뭉쳐져 있는 모습이에요. 상추도 깔끔하게 잘 들어있네요.

 

요리조리 잘 비벼보니 향긋한 냄새도 나고 야채, 당면, 곱창이 제 모습을 보입니다. 음~ 다시 봐도 맛있어 보이네요. 오랜만에 곱창을 먹어서 하나도 안남기고 바로 다 먹었어요. ㅋㅋ

앗싸곱창 야채곱창

 

야채와 당면을 같이 먹으면 아주 맛있습니다. 적당히 쫄깃한 곱창과 양념이 잘 베인 야채와 당면 조합이 넘 좋아요. 그리고 막 너무 맵지는 않아서 먹기 좋습니다. 저는 꼭 밥과 함께 맛나게 먹어요. 다시 봐도 먹음직해서 침이 고이네요.

 

근처 CU에서 구입해온 카스 논알콜맥주와 함께 곁들이니 더 좋네요! 1+1이라 더 좋았어요!ㅋㄷㅋㄷ 레몬 스퀴즈 논알콜 없는 곳이 많은데 그 CU에는 있었습니다. 메가커피 옆에 넓은 CU 편의점 입니다.

카스 논알콜 레몬스퀴즈

오랜만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밥까지 같이 먹었지만 천천히 계속 먹었더니 이날은 하나도 안남기고 다 먹어버렸어요. 볶음밥을 만들어 볼 수가 없었습니다. 

 

4_오랜만에 앗싸곱창 후기

앗싸곱창 거의 3년 만에 먹어보는데요. 생각해보니 그 정도 즈음부터 배달로 먹다보니 뜸했던 거 같아요. 결혼해서 이매촌 살 때는 인근 장미마을 8단지 쪽에 있는 곱창트럭과 함께 번갈아가면서 자주 먹었었습니다. 오랜만에 생각이 나서 갔는데 여전히 인기가 많네요. 홀이 넓지 않지만 가득 차 있는 모습을 봐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포장해와서 먹었는데 맛도 좋고 양도 적당해서 좋았습니다. 부들부들 쫄깃한 곱창와 풍부한 야채를 같이 먹으니 아주 맛있었어요. 막 맵지 않아서 먹기 편했습니다. 그냥 쌀밥에 이 야채곱창 먹으니깐 밥 한공기 순삭이었어요. 당분간 새로운 곱창 배달 업체를 찾지 않는다면 앗싸곱창을 또 찾을 것 같네요. ㅎㅎ

지금까지 오랜만에 포장으로 먹어본 앗싸!곱창의 야채곱창 후기였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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