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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방문

분당 정자역 엠코 브런치 맛집, 그램스 그라운드 후기

by 프롬나드_델리 2023.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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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정자역 엠코 브런치 맛집, 그램스 그라운드 후기



이번 포스팅은 얼마전 연휴기간에 다녀온 정자동 엠코 카페거리의 

그램스 그라운드 후기입니다.


요 엠코 헤리츠 단지 내 통로에 멋있는 곳들이 많았습니다.

정자역 인근의 정자일로를 따라서 양 옆으로 많은 맛집들이 있어요.

다들 하나같이 핫플레이스 느낌 나는 곳들인데 여기도 좋네요.

휴일 오전이라 그런지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시는 분들도 많고

가족이나 연인 단위로도 많이 오가는 그런 곳이었어요.

이 안쪽 거리는 처음 와본거 같은데 자주 와보고 싶어졌습니다.

 

1_정자동 그램스 그라운드 위치

그램스 그라운드의 위치는 엠코헤리츠 4단지 1층에 있어요.

바로 앞에 그래니 살룬이라는 유명한 미트볼 브런치 가게도 있더라구요.

나중에 보고 알았지만 그램스 그라운드와 연관이 있는 가게 같아요.

그리고 주변에 살아보고 싶은 더샵 스타파크 아파트, 아데나루체, 아데나 팰리스아파트 등이 있습니다.

주복 아파트들이 뭔가 도시적인 라이프 스타일을....갖게 해줄 것만 같아요. ㅋㄷ

물론 다들 비싼 아파트 일것 같아요 ㅎㅎ

 

 


지도를 좀 키워보니깐 초등학교 중학교가 정자일로에, 네이버 뒷쪽으로 있네요.

생각보다 가깝군요! 그리고 탄천도 있어요!

인근에 회사도 많으니..근처 회사에 직장 다니면서 초중등 자녀가 있으면 살기 괜찮을 것 같아요.

정자역 근처 술집 많은 곳만 애들이 안가면 되겠네요.


적당히 주차를 하고 엠코 헤리츠 단지 안쪽 길로 왔습니다.

건물들 상부는 유리커튼월 들로 마감이 된 모습이고

하부엔 엠코 거리 군데군데 이렇게 커다란 체스 말 들이 있었어요.

음..거리하고 음식점들 테이블, 의자들이 이국적으로 잘 어울리네요.

산책하면서 거리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그램스 그라운드 앞이에요. 영어로 적혀있어서 그런가 정말 미국에 온 듯?ㅎㅎ

브런치하고 스테이크를 주 메뉴로 하나 봅니다.

창문도 큼직하고 내부를 보니깐 복층으로 되어 있네요.

하얀색과 목재 창문과 문들이 뭔가 예전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던 외국 집을 연상시키는 거 같아요.



그램스 그라운드는 보행로 코너에 있는데요

양쪽 통로에 이렇게 외부 좌석도 있어서 날씨 좋을 때는 밖에서 먹는 것도 색다른 경험 일 것 같아요.

다른 식당들도 다들 밖에 사람들이 많이 앉아있더라구요.아...파라솔이 있으면 더 좋겠네요 ㅎㅎ

 

2_브런치&스테이크 그램스 그라운드 메뉴판

그램스 그라운드 메뉴판입니다. 앞뒷면으로 되어 있어요.

이쪽 면은 브런치 메뉴들이 많이 있네요.

브런치를 먹어본 적은 별로 없어서 ㅋㅋ

팬케익 같은거 써있으면 브런치죠?

햄버거도 있고 음료 메뉴도 있습니다. 낮에도 시원한 맥주 좋겠는데요~

런치 스테이크 칸이 있는데 뒷면의 스테이크 메뉴하고는 살짝 다릅니다.



뒷면이에요. 뒷면은 식사 종류로 보면 될 것 같아요..

스테이크 종류가 많고 피쉬엔 칩스, 피자, 파스타, 치킨 메뉴들이네요.

패밀리레스토랑에서 많이 보던 메뉴들이 있어서 반가웠어요 ㅎㅎ

저희는 티본스테이크, 미트토마토 시카고피자, 트러플 크림 잠봉 파스타를 먼저 주문했고

나중에 그레잇 가든 치즈버거 & 감자튀김을 주문했습니다.

메뉴를 보니깐 저녁 때 모임 갖기도 좋을 것 같아요.

간단히 맥주나 피자나 뭐 그런거 주문해서 먹어도 좋겠는데요~

근처에서 회식 있을 때 2차로라도 와봐야겠어요!^^

 

3_뭔가 이국적인 내부 인테리어

주문하고 나서 내부를 봤어요.

이 목재로 마감된 내부가 따뜻하고 정감있는 분위기가 있네요.

아래는 창가 좌석들이 바깥 구경도 할 수 있고 뭔가 기분이 좋았어요.


바닷가에 온듯한..ㅋㅋ 해산물 마켓에 온듯한 사인물도 멋져요!


홀 중앙에 계단이 있길래 올라와 봤는데 자리가 또 많았어요~

여기 내부 사진 다시 보고 있다보니깐 왜 정감가나 했더니

꼭 여행 갔을 때 런던 어디 동네 구석진 펍에서 

맨유 대 아스날 경기 보던 거기 펍 같은 느낌이 났어요!

오오~ 뭔가 느낌이 그런 곳 비슷합니다.

 

3_맛있었던 그램스 그라운드 음식!

이제 먹방입니다. 시카고 피자가 나왔어요. 두께가 정말 두꺼웠어요 ㅎㅎ 

음..피자인데 케이크 먹는 느낌이 납니다. 아이 손하고 한조각 하고 비슷한 크기로 보였어요.

미트 토마토소스가 듬뿍 있고 치즈도 아주 부드러웠습니다. 도우 끝부분은 바삭했어요~

이 피자를 주실 때 매운 딸기잼을 주셨는데 이게 정말 잘 어울립니다.

막 매운건 아니고 달콤해서 좋았어요 ㅋㅋ 단짠맛이 나는 피자로 바꿔주네요.

 

다음은 트러플 크림 잠봉 파스타에요.

보니깐 파스타가 넙적하게 되어있는 잘라서 먹는 크림 파스타에요.

햄도 잘 들어있고 소스도 고소하고 맛이 좋았습니다.

전에 다른 곳에서 비슷한거 먹어봐서 저는 잘라먹었는데

아이들은 그냥 이렇게 한숟가락씩 먹어버리더라구요~ 맛있었어요^^


티본스테이크에요 ㅎㅎ 사이드메뉴는 추가하지 않았어요.

정말 큼직하게 나오는데 고소하고 짭짤한 맛이 납니다.

어른 3 아이 2 잘 나눠 먹을수 있었어요.

고기도 두툼한데 질기지 않았어요.

아이들도 있어서 미디움에서 좀 더 구워달라고 말씀드렸는데 딱 적당한 굽기였던거 같아요.

피렌체에서 티본스테이크 먹었던게 생각났네요~^^



거의 다 먹을 때쯤 그레잇 가든 치즈버거를 추가 주문 했어요.

감자튀김도 듬뿍 들어있고 토마토, 양상추, 파인애플, 계란 잘 들어있어요.

내부에 있는 패티하고 베이컨도 정말 맛있게 구워져 있었어요.


배부르다~~고 하신 분들도 한입씩 맛있게 드셨습니다. ㅋㄷ

감자튀김은 짭짤한게 다 아이들이 흡입했어요.

그레잇 가든 치즈버거와 트리플 미트러버 치즈버거 두종류가 있는데

이 두 버거의 큰차이는 야채가 있고 없고라고 하셨어요~ㅎㅎ

트리플 미트러버니깐 고기가 3덩이 들어갈 것 같네요.


아 맛있게 정신없이 먹고 나왔어요. 

어른 3명 아이 2명 이 메뉴들로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4_인근 동네 산책

먹고 엠코 카페거리 주변 한바퀴 도니깐 딱 좋네요.

산책하기도 좋고 요새는 뭐가 인기가 많나 하고 보기도 좋았어요.

돌다보니 깐부치킨하고 네이버도 보였어요~ㅎㅎ

깐부치킨은 이런 디자인은 처음 봤어요! 여기도 어떤지 궁금합니다^^

 

5_쉴때 가면 더 좋은 그램스 그라운드 후기

휴일에 가서 그런지 동네가 더 여유로워 보였어요. 휴일에 가면 정말 좋을 레스토랑이에요.

아마 평일 오전이나 오후 이럴 때 가도 기분 넘 좋을 것 같아요.

일단 주변에 음식점 외부 좌석이 있으니깐 더 평화로워보이고 그러네요 ㅋㅋ

거리하고 음식점들 컨셉이 잘 맞는것 같아요.

그램스 그라운드는 맛있는 메뉴들이 많아서 인기가 많을 것 같아요.

먹어보니 맛있다가 입에서 계속 나옵니다.

이 쪽 동네에서 모임이 있으면 추천합니다.^^

낮시간이라 가족단위로 많이 오신거 같고 야간에는 모임이 많을 것 같아요.

좌석도 많고 테이블도 넓고 음식도 맛있고!

그램스 그라운드 강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본 포스팅은 강남맛집을 통해 본 업체에서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본인 부담도 제법 있었습니다. 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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