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이매역 커피 맛있는곳, 어썸그라운즈(awesome grounds) 후기

분당 이매역 커피 맛있는곳, 어썸그라운즈(awesome grounds)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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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이매역 근처 커피 맛 좋은 카페 어썸그라운즈 후기입니다.

저는 두번째 와봤고 지난번엔 테이크아웃으로 아메리카노를 마셨었는데요.

이번엔 홀에서 아이와 함께 가서 마셔봤습니다. ㅎㅎ 편안하고 좋은 어썸그라운즈였습니다.

 

1_이매역 어썸그라운즈 위치

위치는 이매역 6번출구와 가깝고 이매촌 진흥8단지, 성지7단지아파트와 가깝습니다.

주변에 이매초등학교와 안말초등학교도 있어요. 조금만 걸어가면 탄천도 있습니다.

좀 더 멀리 가면 이매고등학교도 있고 돌마고, 송림고등학교도 있어요.

 

어썸그라운즈 입구사진이에요.

한라상가, 한라프라자 지하1층에 있는데 별도로 내려가는 입구가 있습니다.

스페셜티커피 로스팅도 하시고 테이크아웃은 20%할인입니다! 아주 좋네요 ㅎㅎ

둘째와 함께 갔었는데 둘째는 전에 한번 와봤다고 하는데 친숙해보였습니다.

입구로 들어와서 내려왔습니다.

왼쪽으로 주문 및 제조공간이 있고 오른쪽에 홀이 있네요.

이매촌 어썸그라운즈 오픈시간은 월-토는 09시30분~20시 30분, 일요일은 10시30분~19시30분입니다.

 

2_어썸그라운즈 메뉴

오늘은 안에서 먹고 가기로 했어요. ㅎㅎ  주문을 하고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어썸그라운즈 메뉴판이에요. 전하고 달라진건 모르겠네요. ㅋㄷ

저는일반 아메리카노 골드스페셜로 했습니다.

원두가 다양하게 많아서 커피맛 고르는 재미가 있을 것 같아요. 커피 말고도 다른 메뉴도 많아요.

둘째아이는 역시 젤라또에요. 무슨맛을 고를까 고민하더니만 바닐라로 했습니다. ㅎㅎ

엇! 보니깐 홀 마감시간은 20시와 19시로 되어 있네요.

네이버 기준 영업시간은 20시30분, 19시30분인데 홀은 30분전에 마감하나보군요.

 

3_어썸그라운즈 내부 구경

내부로 들어와봤습니다. ㅎㅎ 와 정말 깔끔한 내부에요.

파스텔톤 색상의 마감재와 가구들 넘 잘 어울립니다.

전 이런 색감이 아주 좋더라구요.

이탈리아 베니스 일까요 ㅎㅎ 한쪽에 있는 뉴욕 파리 런던 사진도 넘 좋네요.

아치형 천장 장식도 넘 이쁘고 조명과 색상이 잘 어울립니다.

앉아서 컴터로 뭔가 하는 젊은이들이 살짝 부러웠어요. 저는 저 나이때 뭐했었는지~;;

 

4_어썸그라운즈 아메리카노, 젤라또 후기

잠시 기다리다보니 메뉴가 나왔습니다. 젤라또와 아메리카노에요.

아메리카노는 전에도 괜찮았는데 홀에서 먹으니 더 좋았어요.

정말 견과류맛도 나는거 같고 과일 맛도 나는 것 같았어요.

젤라또는 아이용이었는데...아주 쫀쫀한 질감이고 진하고 달콤한 바닐라 맛이었어요.

맛있게 혼자 한번에 다 해치우더라구요!

다 먹고 커피 마시면서 시간이 좀 남아서

어썸그라운즈 홀 안쪽에 있던 책을 봤는데요..

제가 몇몇 책들을 뽑아 봤는데 어쩜 다 새책들 같았어요!

재밌는 책들도 많은데 진짜 깔끔했습니다.

보통 이런데 책들이 지저분해서 잘 안보는데...혹시나 해서 갔는데

정말 깔끔해서 깜놀했습니다. 아이와 하는 여행 관련책 2권은 진짜 새책이었네요.

컴퓨터 갖고와서 블로그나 쓸껄~ 하고 후회했는데..

간만에 책도 보고 좋았습니다. ㅋㅋ



오랜만에 와본 어썸그라운즈 커피맛도 좋고 

요새 젤라또 많이 먹는데 젤라또도 아주 굿이었어요.

동네에 이런 카페 넘 좋네요. 나중에 또 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