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야탑 중식 맛집 뿅의전설 방문 후기

분당 야탑 중식 맛집 뿅의전설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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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분당야탑의 인기 맛집 뿅의전설 후기입니다.

일전에 탕수육 포장 간단 후기를 적었었는데요.

이번에 장모님 모시고 가족들끼리 홀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연애할 때부터 자주 다녔었는데 시간이 흘러도 인기는 여전한 것 같아요.

맛있게 먹고 온 간단 후기 적어보겠습니다.

 

1_야탑 뿅의전설 본점 요약정보

- 주요특징 : 한자리에 오래 있는 인기 맛집, 짬뽕 맛집, 탕수육 맛집
- 주요메뉴 : 짬뽕, 짜장면, 탕수육 등
- 영업시간 : 매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11시
- 주소 :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로139번길 2, 1층, 분당 야탑동성당 인근, 탑마을 주공8단지 인근
- 카카오맵 : https://place.map.kakao.com/17152975

뿅의전설 본점

 

2_분당 야탑 뿅의전설 위치, 영업시간, 내부공간

분당 야탑 맛집 뿅의전설은 탑마을주공8단지, 분당야탑동성당, 아이파크아파트 근처에 있습니다. 뿅의전설이라고 재미있게 생긴 간판이 눈에 띄는 곳이에요. 그리고 뿅돌이 뭐 이런것도 적혀있고 그래요.

식당 앞 주차공간이 넓지는 않으나 계속계속 차들이 빠지기는 합니다. 탕수육 포장 같은 경우는 도착 10~15분정도 전에 전화드리면 안바쁠 때는 바로 해주시는 것 같더라구요.

사실 언제부터 있었던 곳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재미있는 간판을 봤던 기억은 납니다. 저게 뭐야 어른들 다니는 오락실 간판인가 했던 기억만 남아있어요. ㅎㅎ 영업시간은 매일 10시 30분부터 23시까지입니다.

뿅의전설 본점 영업시간

라스트오더가 밤 9시 40분으로 되어 있는데 제 기억으로는 24시간 하던 때도 있었던 것 같고 코로나때는 라스트오더가 밤 9시 전이기도 했었습니다. 사장님께서 9시도 안됐는데 주방 마감하신다고 다니셨던 기억이 나요. 

1층 내부의 모습이에요. 자리가 많아요. 창가쪽으로는 바테이블로 되어 있어서 혼밥하기도 좋네요.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한쪽에는 반찬 셀프바도 있고 지하층에도 좌석이 넓게 있습니다. 

야탑점 내부 공간

이날은 지난 현충일 금요일 낮이었는데 손님들이 많이 자리를 채우고 있었습니다. 회전이 빠르다보니 계속계속 테이블을 채워지고 비워지고 합니다. 

앉아계신 분들 보면 저처럼 가족단위로도 많이 오시고 회사 동료분들, 연인들, 연세있으신 분들 모임 등 다양하게 찾고 계십니다. 진정 남녀노소 인기 많은 맛집이에요.

 

3_뿅의전설 메뉴

뿅의전설 메뉴판입니다. 짬뽕 종류가 여러가지입니다. 짜장은 한종류네요. 해물짬뽕, 굴짬뽕 다 맛있어 보입니다. 굴짬뽕인가 굴이 엄청 올려져 있는 것도 봤어요. 그 외 탕수육이 저는 맛있더라구요.

뿅의전설 메뉴

주문은 입구쪽에 있는 키오스크로 하였고 저희는 손짜장 곱배기, 해물짬뽕 곱배기, 탕수육 이렇게 주문하였습니다.

주방 안쪽에서 여러 조리사분들이 계속 쉼없이 일을 하시기 때문에 음식은 금방 나오는 것 같아요. 

 

4_현장에서 먹어본 후기

잠시 기다리다보니 손짜장이 나왔습니다. 식당 간판에도 그려져 있는데 여기는 수타면으로 면이 나옵니다. 쫄깃하고 통통한 면발이 맛이 좋습니다. 짜장도 달짝지근 하고 맛이 좋아요.

짜장면_손짜장

특히 아이들이 아주 좋아하는데 곱배기로 하면 양도 많아서 둘이서 잘 나눠먹을 수 있었네요. 저도 쪼금 먹었어요. ㅋㅋ

다음은 해물짬뽕 곱배기 입니다. 장모님과 와이프가 주로 먹고 저도 조금 먹었어요. 해물도 많이 들어있고 역시나 쫄깃한 면발이 좋아요. 저는 요 짬뽕 국물이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뿅의전설 해물짬뽕

막 맵지 않고 땀나지 않을 정도로 적당히 먹을만해서 좋았어요.

다음은 탕수육! 종종 탕수육도 포장으로 먹곤 하는데 홀에서 바로 먹으니 더 맛있습니다. 보통 포장으로 가면 가는 동안 차안에서 향에 중독 되어 버리는..ㅋㅋㅋ 따끈할 때 먹으니 좋네요.

뿅의전설 탕수육

 

탕수육이 길쭉길쭉 하기 때문에 아이들 먹기 좋게 잘라서 나눠먹었습니다. 언제 먹어도 맛있어요. 고기도 쫄깃하고 튀김옷도 적당히 바삭하네요. 그리고 탕수육 소스도 달콤해서 좋아요.

저는 뿅의전설이 사실은 짬뽕 맛집이더라구요. 그렇지만 저는 탕수육 때문에 더 기억에 남습니다. ㅋㅋ

 

5_남녀노소 찾는 뿅의전설

저는 와이프하고 연애할 때 이 뿅의전설을 거의 한달에 한번은 와봤던 거 같아요. 햇수로 5년은 넘게 만났으니 꽤 많이 왔던 거 같습니다. 평이 오락가락 하는 것들이 있는데 저는 그냥 매번 맛있게 배부르게 먹었던 것 같아요. 

이날은 오랜만에 가서 먹었는데 여전히 맛있게 잘 먹었고 직원분들도 친절하게 서빙해주셔서 좋았어요. 특히 아이들이 이 뿅의전설을 좋아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휴일 점심 배부르고 맛있게 기분좋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언제 먹어도 맛있는 뿅의전설 후기였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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