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역 수제 디저트 추천 오프베이크룸 후기
이번포스팅은 모란역 디저트 전문점 오프베이크룸 후기입니다.
모란역 근처, 일대는 정말 오랜만에 가보는데
오프베이크룸은 모란 동네 안쪽에 있습니다.
쿠키, 케이크 등으로 유명해 지고 있는 테이크아웃 전문 맛집이라고 하네요.
실제로 매장에 갔는데 배달 기사분들께서 꽤 오시더라구요.
저도 커피하고 디저트 몇개 담아와봤습니다. ㅎㅎ
1_오프베이크룸 위치, 오픈시간
위치는 모란역 3번, 4번 출구 동네 안쪽에 있습니다.
CGV안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찾기 쉬울 것 같아요.
저는 토요일 오후에 차로 왔고 매장 앞 길에 주차를 했습니다.
주차는 다소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운이 좋게 잠시 주차 하고 다녀왔습니다.
대중교통으로 가거나 성남종합운동장 쪽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네이버에 찾아보니 오픈시간은 수요일에서 토요일, 12시~20시입니다.
매주 일, 월, 화는 휴무시네요.
2_오프베이크룸 매장
가게들이 많아서 찾기 쉽지 않을 수도 있어요.
이렇게 배너가 있으니 배너를 찾으시면 됩니다. ㅎㅎ
오프베이크룸 메뉴들이에요.
스콘, 쿠키, 크럼블 등이 있어요.
엇 크럼블은 못먹었는데 뭔가 특별할 것 같아요.
3층으로 올라왔습니다.
오프베이크룸 간판이 넘 이쁘네요.
내부는 포장이나 배달 전문점 답게 간결합니다.
간단히 앉아서 대기할 수 있는 공간들이 있고
작업하시는 공간으로 보는게 맞을것 같네요.
그래도 뭔가 이쁘게 꾸며놓으셨어요.
들어가서 반겨주던 초 들이에요.
세상에 이렇게 초 종류들이 많군요.
이쁜 것들 많아서 케이크 선물할 때 쓰면 좋을 것 같아요.
이벤트 할 때 골라가면 괜찮겠네요.
쿠키와 스콘들이에요.
들어오면서 봤던 것들이 있네요.
두께도 제법 두툼하고 크기도 꽤 큽니다.
맛있어 보이는 것들이 많았어요.
티라미수쿠키 사진으로만 보고 말았는데
이제 보니 속이 크림 같은 걸로 가득찼군요.
엄청 맛있을 것 같네요.
종류가 꽤 여러가지인데 솔드아웃인 제품도 있었어요.
냉장고에는 작은 케이크, 슈, 크럼블이 있었어요.
딸기 케이크에 딸기들이 제법 들어가있네요.
맨 아래 딸기 들 보면 생딸기 쓰는거 맞는 것 같아요.
오른쪽은 다른 냉장고옆에 붙어있던 케이크와 쿠키 사진들이에요
조각케이크나 작은 거 말고 큰 케이크도 미리 예약하거나
주문하면 받을 수 있따고 하셨어요.
몇가지 담았고 커피도 한잔 주문해서 나왔습니다.
커피잔도 종이로 다 만들어져 있네요.
커피홀더 색깔이 산뜻합니다.
3_디저트 오픈, 후기
집에 와서 먼저 케이크부터 열었습니다.
왔다 갔다 하면서 좀 눌렸는지
딸기가 안에 폭 들어가있네요~!ㅋㅋ
매장에서 본건 좀 올라와있던거 같은데. ㅎㅎ
맛은 굿! 크림이 막 달지 않고 적당히 달달했습니다.
뭔가 쫀쫀함도 있고 딸기도 꽤 많이 들어있었어요.
아이들하고 먹으니 그냥 순삭. 역시 4명이서 먹기엔 하나는 작네요.
제가 담아온 쿠키류는
무화과, 딥스모어, 플레인 휘낭시에, 바닐라슈 입니다
일단 접시에 좀 담아봤어요.
요 4가지 디저트들이 제법 묵직합니다.
그리고 뭔가 좀 짱짱함? 딴딴함이 느껴졌어요.
무화과 스콘은 겉은 좀 쫀쫀한 느낌이고
내부는 아주 부드러웠어요. 무화과 조각하고 빵이 넘 잘 어울리네요.
딥스모어와 플레인 휘낭시에 둘다 쫀쫀해서 좋았요.
딥스모어는 가운데 과자도 있고 마시멜로우 같은것도 있었어요.
초코쿠키 부분이 정말 진하고 쫄깃(?)하더라구요.
참 특이했어요. 휘낭시에도 속이 꽉찬 느낌이었어요.
바닐라슈는 좀 애들 손보다 좀 큰데
내부에 막 달지 않은 슈가 가득 차있어요.
아이가 이거 찍으라고 속을 보여주더라구요 ㅋㄷ
부드럽고 달달하고 기분 좋네요~^^
가족들하고 같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ㅎㅎ
다른 블로그들 보다보니 더 독특한 디저트들이 많더라구요.
저는 크럼블하고 티라미수 쿠키가 먹어보고 싶어졌어요.
그리고 소금빵이 유명하다고 하네요^^
선물용이나 뭔가 파티용? 집들이 다과용? 이런걸로 좋을 것 같아요.
여럿이서 맛있게 나눠먹으면 좋겠네요.
오프베이크룸 디저트 추천합니다!^^
-이글은 강남맛집을 통해 본 업체에서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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